일상

배우 박시연 음주운전 사고

Jokergame 2021. 5. 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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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42세)이 대낮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되었다. 

 

2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12 단독 박창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도로교통법위반 협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시연에게 벌금 천이백만 원을 ( 12,000,000 ) 선고

 

배우 박시연씨는 1월 17일 오전 송파구 잠실 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앞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 사고로 인하여 앞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동승자 2명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당시 박시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97% 였다고 기사가 나왔다.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박시연은 사고 전날인 1월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으며 사고 당일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다 라면서

상황을 설명했다.

 

박시연은 2006년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고 

도로교통법 위반죄 등으로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은 바가 있다.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협의로 불고속 기소된 지

8년 만에 또 음주운전으로 법을 어기고 만 것이다.

당시에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 씨는 4년간 400-500회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 한 협의를 받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흠... 프로포폴 사건 때는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보고

한동안 소식이 없던 연예인이 기사에 나오면 

무슨 사고가 있겠구나 하고 봤더니 음주운전

물론 글을 적는 저도 술을 먹기도 하고 운전도 할 줄 알지만

운전경력 있는 분들은 대충 아시지 않을까요?

일어나서 운전을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대충

아직 술이 덜 깼다. 이런 걸 알 텐데 16일에 술 먹고

17일에 나가서 사고 났는데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저 정도면...

음주운전의 경우 가장 무서운 건 혼자 죽는 사고가 아니고

남까지 말려들 수도 있는 사고인데 그것도 공인이었다면

조심했을 테고 아니면 매니저를 동행해서 가야 하는 게

정상인 거 같은데... 안타까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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