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RPM 래퍼 이현배 사망 이하늘 김창열 때문이다?

오늘은 좀 무거운 이야기입니다.

 

DJ.DOC 이하늘의 동생이자 

45RPM 래퍼 이현배가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현배는 17일 제주 서귀포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소속사인 슈퍼잼레코드는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

 

이현배는 RPM45 보다 이하늘의 동생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했었던..

아 자세히 알아봤을 때는 KBS에서 방영했던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이하늘 이현배 형제가 출연하고 그때 자주 보게 되었는데 

돌연 사망 소식을 들었네요.

 

천하무적야구단 형제가 같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사망 소식에 인스타그램과 SNS에 추모글들이 줄을 있고 있다. 

DJ.DOC 멤버인 김창열도 글을 올렸지만 

형인 이하늘의 댓글에 반응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김창열은 이현배의 추모글을 SNS에 올렸으며 

그 댓글에 이하늘의 남긴 글은 

" 너가 죽인거야 XXXX "

?? 팬들도 의아해했다.

 

소속사측은 둘이 너무 친해서 울분을 표현한 거라고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마무리되지 않었고 

이현배의 형인 이하늘은 

동생의 객사는 김창열 탓이라면서 다 깐다라면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말했다.

 

방송에서 이하늘은 김창열과 동생 사이에 문제가 있었으나

DJ.DOC를 깨기 싫어서 그동안 참었는데 이제 동생이 없어서 

안 참는다고 다 까겠다고 밝혔다.

 

DJ.DOC는 1994년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한 3인조 그룹이다.

초기 멤버는 김창열, 이하늘, 박정환이었으나 

도중 박정환이 탈퇴 후 정재용으로 교체하면서

2021년까지 함께 해온 팀인데 어째서 무슨 일이라는 반응이 뜨겁다.

 

이하늘은 SNS에서 김창열에게 니가 죽인 거야 악마XX 라며 욕설을 남겨

여전히 논란 중이다. 

 

이하늘의 말에 따르면 동생인 고인 이현배가 숨지게 된 배경에는 

제주도 펜션 투자를 두고 김창열과의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하늘은 

"DJ.DOC 멤버 3명이서 1억 4천만 원씩 돈을 모아서 제주도 땅을 구입했는데

멤버인 정재용은 돈이 없다고 해서 제가 대신 내줬다"며 이자만 나가니

김창열이 리모델링을 하자고 제안 펜션을 만들기로 하였고 

그 비용에 부담을 느낌 정재용의 지분을 이현배가 넘겨받아서 대신 투자하게 돼 

모든 걸 처분하고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했다.

 

리모델링의 비용은 1인당 1억 2천만 원 수준 

이하늘은 김창열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간다며 투자금을 내지 않었고

그 비용을 이현배가 다 떠안았다고 한다. 

그로 인하여 동생인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게 되었다고 주장.

 

이하늘도 제조도 땅에 돈이 묶여 있어 매달 400만 원 정도의 

대출금을 납입하고 있는 상황이라 동생이 생활고를 겪고 있어도 

도와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동생인 이현배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오토바이를 이용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고가 났는데도 돈이 없어서 MRI 검사도

하지 못해 혼자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렇게 이하늘의 폭로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김창열은 자신의 SNS를 통하여

"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그는 고인이 된 이현배의 삼가 명복을 빈다며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입장문을 내게 돼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다고 덧붙였다.

 

논란도 많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DJ.DOC 그들이 함께 오래 해서

친분이 두텁고 우정이 있는 그룹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기사가 떠서 조금 의외네요 어떤 게 진실이고 누구의 잘못이 있는걸 

떠나서 고인이 된 이현배 님의 명복을 비는 것이 먼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