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작이 벌써 3년이 되어간다.
그로 인해서 운영하던 매장도 현재는
폐업 중이며 어디 돌아다니는걸
극도로 꺼리고 있다.
이유는 나는 백신을 맞지 않었기 때문이다.
백신을 맞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주사기 바늘만 봐도 온몸이 차가워진다.
이게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5년 전인가 수술할 때 알게 되었다.
당시 수술 전 CT를 찍기 위해 주사를
접종하게 되었고 그리고 탈의실에서
쓰러져버렸다.
의사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지금도 주삿바늘을 보면 온몸이
차갑게 식는듯한 느낌과 함께
어지러움증이 몰려온다.
무슨 공포증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는 샤프나 볼펜 뾰족한
물건들에 대한 거부감은 더더욱
심해졌다.
코로나19가 시작할 때 나는 자영업자
3년 차였으며 이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갈 줄 몰랐다.
결국 매장은 폐업을 하였고 지금은
백수가 된 지 어느새 6개월이란
시간이 흐르고 있으며 이 바이러스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나 역시 누군가를 만나는 걸 꺼리지만
이번에 방역 패스가 없으면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기본적인 시장을
볼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식당이나 PC방 놀이동산 이마트
이런 곳에 백신을 맞고 들어가면
과연 코로나에 대해서 안전할 걸까?
백신을 점점 많은 사람들이 맞고 있는데
왜 감염자는 늘어가는 건데?
애초에 감염수가 좀 줄었다고
거리두기 제한을 풀어버린 거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과연 이 백신 패스가 최선의 선택인지
아니면 백신을 의무접종화 시키기 위한
말도 안 되는 선택인지 모르겠다.
백신을 안 맞은 사람들은 자기만의
생각이 있을 것이다.
겁이 많아서 걱정이 많어서 이럴 수도
있지만 개인병력으로 인하여 주사를
맞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나 역시 백신으로 인해서 사망했다는
기사들을 종종 보고 있기 때문에
백신의 대한 믿음도 그렇게 높지 않다.
가족들은 3차 부스터샷까지 접종하였고
어머니는 4일정도 고열에 시달렸으며
구토증세까지 오는 고통을 느끼는걸
보면서 더더욱 신뢰가 가지 않는다.
근데 생필품을 챙겨가는 마트에서까지
방역 패스가 필수인 건 내 돌대가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조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글을 남기면 혹여 글을 보는 사람들은
니가 백신을 안맞어서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걸 왜 생각못하냐 이렇게 말할수 있지만
과연 백신 접종자끼리는 100% 안전을
말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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