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최초 50홈런 50도루 기록 가능성 오타니 쇼헤이

 

94년생 오타니 쇼헤이 일본의 야구선수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는 야구계의 새로운 기록제조기라고 해도 손색없다.

 

 

바로 빅리그 최초의 기록 50 홈런과

50 도루라는 수치가 눈앞에 다가왔다.

 

23 시즌을 마감하고 24 시즌에는 타자로

전념하게 되면서 LA다저스로 이적하고

이제 이도류가 아니면 오타니의 인기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던 팬들에게

오타니는 또 하나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

 

그건 바로 빅리그 역사상 없었던 기록

50 홈런 50도 루라는 수치인 것이다.

 

오타니는 현재 44 홈런 46 도루를 달성

9월 3일 오늘날짜의 기준이다.

 

특히 오늘 애리조나 원정에서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모습과

4타수 2안타 2 득점 2 볼넷 3 도루

추가하면서 50-50까지 가깝다.

 

홈런타자들은 잘 안뛰던데 오타니는 달리기도 잘한다.

 

 

 

6 홈런 4 도루만 남겨둔 상황인데

남은 경기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수치라고 한다.

 

경기가 종료된 후 인터뷰에서도

오타니는 50 홈런 50 도루 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모습이었다.

 

딱 지목해서 기록을 의식한다고

말하지 않고 우선은 지구 우승을

먼저라고 밝힌 것을 본다면 정말

겸손하기까지 한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고

많은 것을 바꾸고 있는 선수이다.

 

올 시즌 이도류의 오타니는 보지

못했던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타자

오타니로서 제대로 보여주는 시즌

 

시즌타율 0.292 홈런 44개 타점 98점

득점 109점 도루 46개 OPS 0.993 

 

정말 놀라운 건 작은 아시아에서

이런 선수가 나온 것이 대단하다.

 

어디까지 보여줄 것인지 오타니

이 선수가 써 내려가는 기록들은

놀라울 만큼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