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치러진 삼성 vs NC
삼성은 용병 앨버트 수아레즈를
앞세워 7회까지 4:1로 경기를
앞서가면서 4연승을 바로 눈앞에
두고 역전패를 당해버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2021년
총액 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면서 삼성의 마운드를
책임지기 위해 KBO 리그로
입성했지만 용병 투수 중에
유독 승리운이 없다.
전 경기였던 4월 27일 LG와의
일전에서도 7이닝 동안 103구를
던지며 2 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지만 0:7로 LG에 패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승리운이 따르지 않았다.
아니 이건 머라고 할까...
벤치의 운용의 문제라고 할까?
NC전에서도 선발로 나와서
7이닝 106구 4피 안타 탈삼진 8개
1 실점 팀은 4:1로 앞선 상황
초반에 실점을 내어준 수아레즈
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면서
4:1까지 경기를 앞서갔다 하지만..
8회 초 벤치에서는 필승조 이승현을
등판시키고 선두타자 김응민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바로 서호철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으면서 4:3으로 쫓기는
상황으로 경기가 흘러가게 됐다.
여기서 벤치의 움직임은 없었고
이승현은 계속 흔들렸고 손아섭에게
중전안타를 허용 도태훈의 희생번트로
손아섭은 2루로 진루했고 타석에
박건우가 들어서면서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4:4 수아레즈의
KBO 시즌 2승은 또다시 이뤄지지 못했다.
올 시즌 수아레즈는 자책점 2.57
승수는 1승 이닝은 35이닝을 소화
탈 삼진 32개를 기록하고 있지만
승리와의 인연은 정말 없다는
이야기들까지 나오고 있다.
삼성의 벤치는 동점 상황에서
이승현을 믿고 마운드를 계속
맡겼지만 마운드의 이승현은
4:5로 경기를 뒤집히면서 내려오고
이날 경기는 10:6으로 NC가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일전에 허삼영 감독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너무 경기를 빨리 포기한다는
생각이 드는 운영방식이었지만
오늘의 경기를 보면 선수를
믿는 건 좋지만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운영방식을 생각해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8회에 7 실점을 내준 경기였다.
말 그대로 NC의 빅이닝이었지
삼성도 뒤집힌 접수를 따라가 보려
노력은 했지만 결국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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