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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분위기가 너무 안좋은데?

Jokergame 2022. 5. 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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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토요일 펼쳐진

LG트윈스와 맞대결에서 KBO리그

 한경기 최다 밀어내기와 15실점으로

팀이 패배 팬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다.

 

 

 

2020년 우승팀이라고 보기에는 안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구단 방향이다.

 

4일 전에는 NC의 1군 코치가 술자리에서

동료 코치를 폭행해서 계약해지 및 퇴단

조치 1군 엔트리 말소와 업무에세 배제라는

기사에 실려 나오며 분위기가 좋지 상황이었다.

 

하지만 팀 전력에는 힘을 전해주는 소식도 

있었다. 지난해 7월 방역수칙을 어기고

심야 술자리를 가졌던 박민우 , 권희동

이명기에 대한 징계가 풀리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의 복귀로 인해서 선수들의

사기를 올릴 심산이었다.

 

 

 

방역수칙을 어기면서 징계를 받었던 주전 3인방이 돌아오면서 팀의 분위기를 바뀌려 했던 NC다이노스

 

그런데 결과는 너무나도 안 풀리는 NC다

2020년 우승팀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팀 성적은 처 첨하 게 내려가고 있다.

 

삼성과의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토요일 경기 LG와의 첫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3연패를 달리는 NC는 현재 구단 순위

최하위에 랭크되어있다. 

 

9승 21패 승률은 0.300 어쩌다 NC가

이렇게까지 떨어지고 있으며 좋은 분위기로

방향을 전환하기 전 코치의 문제로 팀은

어수선하기 그지없다.

 

토요일 LG와의 경기전에서도 NC의

감독인 이동욱은 긍정적인 메시지로

인터뷰를 하면서 아직 팀의 희망은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고 이날은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하면서 LG의 

김윤식을 1회 만에 마운드에서 내렸다.

분명 좋은 흐름이었다 경기는

 

하지만 2회 초가 시작하자마자 NC는

자멸하기 시작했다. 선발이었던

이재학은 2회초 채은성과 서건창의

안타 그리고 유강남에게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찬스가 LG에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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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상황에서라도 다시 마운드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했는데 LG의 박해민의

몸을 스치는 투구를 던지면서 밀어내기

한 점을 내어준 이후 이어지는 문성주와

홍창기에게도 사구를 헌납하면서 2점을

추가로 더 내주고 말었다.

 

벤치는 급하게 이재학을 내리고 김건태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

에게도 볼넷을 내주면서 KBO 리그

타이기록인 4 연속 밀어내기가 나왔다.

 

타순이 한 바퀴 돈 LG는 채은성과

오지환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더 추가하면서 2회에만 7 득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 경기 초반이었고

NC도 1회의 타격이 있었기 때문에

따라갈 수 있는 희망도 보였지만 

4회 초 다시 한번 LG에게 4안타

3 볼넷을 허용하면서 다시 7 실점을

내어주고 말었고 5번째 밀어내기까지

나오면서 리그 한 경기 최다 밀어내기 

실점을 기록.. LG의 문성주에게는 

데뷔 첫 만루 홈런까지 허용하면서

팀의 집중력은 떨어지고 주전 선수인

박건우가 4회 초 벤치로 들어가고

5회에는 양의지마저 수비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 안쪽을

맞으면서 교체됐다.

 

데뷔 첫 만루홈런을 기록한 문성주

 

그래도 선수들은 뒤늦게라도 

추격을 하려고 나섰지만 이미

기세가 꺾여버린 추격은 경기를

뒤집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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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 12개의 사사구를 내준 경기였고

팀 역사상 6번째로 15 자책점 이상을

기록하는 최악의 한주를 보내고 있는

NC 다이노스이다. 

 

물론 이번 주에 돌아온 3인방의

경기력이 살아나지 못한 것도 있지만

2020년 우승팀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좋지 않은 경기력과 구단의 문제들

악재가 함께했던 NC 다이노스의 한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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