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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한 이닝 7실점 역전패 최선의 선택이었나?

Jokergame 2022. 5. 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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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치러진 삼성 vs NC 

삼성은 용병 앨버트 수아레즈를

앞세워 7회까지 4:1로 경기를 

앞서가면서 4연승을 바로 눈앞에

두고 역전패를 당해버렸다.

 

삼성의 용병 수아레즈는 긴 이닝을 소화했지만 승리를 눈앞에 두고 날려버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2021년 

총액 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면서 삼성의 마운드를

책임지기 위해 KBO 리그로

입성했지만 용병 투수 중에

유독 승리운이 없다.

 

전 경기였던 4월 27일 LG와의

일전에서도 7이닝 동안 103구를

던지며 2 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지만 0:7로 LG에 패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승리운이 따르지 않았다.

아니 이건 머라고 할까... 

벤치의 운용의 문제라고 할까?

 

NC전에서도 선발로 나와서

7이닝 106구 4피 안타 탈삼진 8개

1 실점 팀은 4:1로 앞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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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실점을 내어준 수아레즈

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면서 

4:1까지 경기를 앞서갔다 하지만..

8회 초 벤치에서는 필승조 이승현을

등판시키고 선두타자 김응민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바로 서호철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으면서 4:3으로 쫓기는

상황으로 경기가 흘러가게 됐다.

 

삼성은 수아레즈의 승을 도와주려고 필승조 이승현을 올렸지만 이승현의 피칭은 승리로 이어지지 않고 4:5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여기서 벤치의 움직임은 없었고 

이승현은 계속 흔들렸고 손아섭에게

중전안타를 허용 도태훈의 희생번트로

손아섭은 2루로 진루했고 타석에

박건우가 들어서면서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4:4 수아레즈의

KBO 시즌 2승은 또다시 이뤄지지 못했다.

 

올 시즌 수아레즈는 자책점 2.57

승수는 1승 이닝은 35이닝을 소화

탈 삼진 32개를 기록하고 있지만

승리와의 인연은 정말 없다는

이야기들까지 나오고 있다.

 

삼성의 벤치는 동점 상황에서 

이승현을 믿고 마운드를 계속

맡겼지만 마운드의 이승현은

4:5로 경기를 뒤집히면서 내려오고

이날 경기는 10:6으로 NC가

승리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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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허삼영 감독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너무 경기를 빨리 포기한다는

생각이 드는 운영방식이었지만

오늘의 경기를 보면 선수를

믿는 건 좋지만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운영방식을 생각해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8회에 7 실점을 내준 경기였다.

말 그대로 NC의 빅이닝이었지

삼성도 뒤집힌 접수를 따라가 보려

노력은 했지만 결국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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