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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오랜만에 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경기를 치렀다.
오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에서 치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연전 마지막 날
주전 3루수 마차도 대신 김하성이
3루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했다.
지난 8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한
김하성은 1회 말 2사에 주자 1,2루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의 공을 때려내면서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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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말 5:5 동점 상황 2사에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호세 퀸타나의 체인지업을 받아치면서
백투백 역전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8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53일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포였다.
양 팀은 6:6으로 연장 10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로 주자는 2,3루로 보내면서
샌디에이고가 7-6으로 이길 수 있었던 발판까지
마련한 것이다.
최근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성적이 썩 좋지 않었지만
오늘 김하성을 보면서 쫄깃한 경기를 시청했다.
5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샌디에이고는 77승 75패
와일드카드 레이스 2위를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와
6경기 차 사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가을야구에
올라갈 확률은... 많이 적다.
그래도 포기하기 않고 올 시즌 기회가 올 때마다
활약해서 다음 시즌의 발판을 만들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 활약으로 김하성은 타율이
0.201에서 0.206 약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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