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9월 25일 홈에서 치러지는
SSG랜더스 상대로 선발로 등판한다.
올 시즌 불미스러운 일로 기아를 떠나 샌디에이고
마이너행을 선택한 애런 브룩스의
대체할 외국인 투수이다.
KBO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던 브룩스 샌디에이고 마이너 계약
기아 타이거즈의 용병 투수 애런 브룩스 2년간 기아의 선발 마운드에서 활약했지만 지난달 8일 미국에서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어 조사를 받게 되면서 9일 기아 타이거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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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스러운 일로 기아 타이거즈를 떠나갔지만
애런 브룩스의 투구는 나쁘지 않었고
그 자리를 어떻게 매워줄지 첫 선발부터
기대가 되고 있다.
정동파 우완투수이며 브라질 국적
일본계 선수이다.
국내에서 일본계 선수는 KBO 리그 여덟 번째다.
지난 20일 첫 피칭을 소화하며 감각을 올렸고
최고 구속은 150KM라고 하며
감독인 윌리엄스는 투구 수는 60개는 충분하고
몸상태가 괜찮다면 75개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라는 말을 남겼지만 과연 신고식을 치르게 될 팀은
강타선 SSG랜더스 어떤 피칭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타카하시의 경력은
2013년 애리조나 더블 A로 데뷔
신시내티 트리플A팀에서 활약
올해 마이너리그 성적은
18경기 3승 7패 평균자책점은 4.45
통산 마이너리그에서 기록은
131경기에 나서서 42승 41패
평균자책점 4.18
기아 타이거즈 VS SSG랜더스의 경기는 9월 25일 17:00시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다.
기아 타이거즈 선발에 힘을 줄 수 있을지
첫 선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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