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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1차전 휴스턴 vs 애틀랜타

Jokergame 2021. 10. 2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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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간으로 10월 27일 월드시리즈 1차전

휴스턴 애스트로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가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예정되었다.

 

휴스턴의 선발투수 

프람버 발데스 시즌 성적 11승 6패

평균자책점 3.14 

포스트시즌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4.20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투수 프람버 발데스

애틀랜타 선발투수

찰리 모튼 시즌 성적 14승 6패

평균자책점 3.34

포스트시즌 3경기 승리 없이 평균자책점 3.7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발투수 찰리 모튼

양 팀 선발투수로 예정된 두 투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이저리그 정상급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약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살짝 투수만 본다면 발데스보다는

모튼이 약간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유는 모튼의 경우 2017년 휴스턴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기도 하고 발데스보다는 좀 더 노련하다.

 

발데스는 2018년 데뷔한 투수로 올 시즌을 포함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24승 17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경기가 아닌 월드시리즈 경기이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이게 될 텐데

위기에 순간 그래도 노련함과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찰리 모튼이 약간은 더 우세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선발투수에 대한 이야기

하루 휴식을 더 취한 휴스턴은 홈구장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타선만 본다면

휴스턴 애스트로가 전체적으로는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2017년 우승을 하고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면서 휴스턴은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창단 이후 첫 우승을 했지만 사인 훔치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인정받지 못한 챔피언이 된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야구란 스포츠는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어느 팀이 우세하다고

생각할 뿐이지 실제로 경기를 봐야 어느 팀이 

유리하게 끌고 가게 될지 알 수 있다.

 

다만 양 팀 모두 1차전은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월드시리즈 첫 게임에서 승기를 잡고 나가는 건

엄청나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첫 경기는 휴스턴의 우세를 점친다.

 

양 팀 투수보다는 타격전이 될 것으로 경기가

재미있게 흘러갈 것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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