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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디그롬 벌써 시즌 2번째 자진강판

Jokergame 2023. 4. 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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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져스로 이적한

제이콥 디그롬의 벌써 2번째

자진 강판을 했다.

 

텍사스에 입단하면서 1시즌 30경기를 뛰겠다고 했던 디그롬이 2번째 자진강판이다.

 

건강하면 최고의 투수이지만

벌써부터 텍사스 팬들은 불안감에

휩싸이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며칠을 고민해

디그롬의 부상 시나리오까지 생각

그러고 나온 결정이 디그롬의 영입

하지만 오늘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차전에서 4회에 디그롬의 통증이

시작된 건지 양키스 캘훈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마운드에서 몸이 불편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코치진은

마운드로 향했으며 몸 상태를 살피고

결국 디그롬은 마운드에서 교체됐다.

 

구단측은 부상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을 했지만 팬들의 입장에서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2번째 자진강판이라니

 

디그롬은 마운드에 올라서서 

긴 이닝을 소화하고 타자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고자 했던

텍사스의 팬들로서는 걱정이

앞서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디그롬은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당시 계약기간 동안

30경기 이상을 등판하겠다고

인터뷰를 남길정도로 올시즌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는데

벌써부터 건강 적신호라니..

 

디그롬은 2020 시즌부터 계속해서

몸의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것이다.

 

팔꿈치, 옆구리 근육, 종아리,

어깨 통증 여러 가지로 부상이

끊이질 않고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니고 있는 선수이다.

 

메츠는 이런 결과를 예상했던것일까?

 

올 시즌 많은 돈을 투자한

뉴욕 메츠가 디그롬을 잡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런 거였나?

 

다행히도 텍사스는 이날 

양키스를 5:2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벌써 2번째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강판의

제이콥 디그롬의 상태는 

텍사스 구단은 불안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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