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논텐더 FA 시카고 컵스로
떠났던 코디 벨린저 FA 대박 조짐이다.
2022 시즌 LA 다저스에서 포기한
코디 벨린저는 시카고 컵스와 1년
175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며
2023 시즌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
2024 시즌은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는 현재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 예상으로 오타니 쇼헤이 뒤를
잊는 최고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2019 시즌 MVP 수상한 벨린저
하지만 이후 성적은 내리막이었다.
분명 수비적인 모습은 점점 발전
하지만 타격에서 부진과 헛스윙은
나날이 늘었고 벨풍기라는 별명으로
국내팬들은 부르기도 했던 벨린저
그러나 벨린저는 부활에 성공했다.
미국 언론의 전문가들의 예상으로
벨런저는 FA 계약 몸값을 예상했는데
그 몸값의 평균은 8년 2억 2000만
이상이고 최대 2억 4000만까지라고
예상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다저스 팬들이 상처받을거야 "
라는 말도 나오지만 이런말의
이유는 바로 코디 벨린저의
행선지가 샌프란시스코로의
이적할 가능성에 대한 반응인데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구단이기에
벨린저를 버린 LA 다저스의
팬들의 분노가 나올 것이라는
말이 나온 거 같긴 한데...
과연 벨린저가 LA다저스에
남아있었다면 이렇게 부활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벨린저가 2023 시즌 바뀐 점은
바로 삼진율에 대해서 나오는데
선수 스스로 타격이 안되기에
스윙폼을 크게 가지고 치던
다저스의 모습을 버리고서
시카고 컵스에서는 컨택률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안타 머신으로 변신하게 되면서
스스로 가치를 증명하는 모습을
보였던 게 FA 시장 대박이라는
말들이 따라붙는 것으로 보인다.
코디 벨린저는 2023 시즌 컵스의
성적과 2022 시즌 다저스의
성적만 보더라도 확 바뀐 모습이다.
2023 시즌 타율 0.307 , 홈런 26
안타 153개 , 볼넷 40개 , 타점 97
OPS 0.881의 기록이다.
2022 시즌 타율 0.210 , 홈런 19
안타 106개 , 볼넷 38개 , 타점 68
OPS 0.654의 기록이다.
지표만 봐도 1년 사이의 변화가
엄청 크게 보이는 것을 알 것이다.
2019 시즌 MVP를 수상했던 기록
타율 0.305 , 홈런 47 , 볼넷 95개
타점 115 , OPS 1.035의 기록이다.
2019 시즌 코디 벨린저는....
정말 미친 시즌을 보냈던 모습
특히나 볼넷 95개 워낙 잘 치니까
거르는 것도 있었지만 선구안이
정말 말도 안 되는 시즌이었던가?
코디 벨린저는 메이저리그를
자주 안보는 시청자라면 별로
모를 수 있지만 나는 벨린저를
기억하는 건 류현진을 도와주던
레이저 송구에 꼽혀서 관심을
가지면서 보던 선수라 부활이
너무나 반가워 이렇게 글을
남기면서도 실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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