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승부수를 띄운 것일까?
갑자기 기사에 다저스가 오타니와
트라웃까지 동시 영입 도전이라는
기사가 나와서 정독하고 말았다.
LA다저스가 오타니를 노린다는 건
이미 MLB 팬들이라면 많이들 접한
소식일 테고 오타니의 행선지에서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구단입니다.
그런데 트라웃까지 동시영입을
노린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과연
이게 성사가 될 수 있는 영입일까?
기사에 따른다면 오타니는 FA 영입
트레이드를 통해서 트라웃 영입을
준비한다는 글이 뜬것이다.
도미니카공화국 매체 데포르티보 Z
헥터 고메즈의 글을 인용한듯하다.
사실상 LA에인절스와 결별한
오타니는 FA 영입전에 참여는
예견한 일이지만 트라웃이라..
이게 구단이 굴러갈 연봉이 나오나??
부자구단으로 유명한 LA다저스
하지만 이미 정상급 플레이어들이
라인업에 다수 포함되어 있는 구단
( 전력면에서는 양대리그 TOP 팀이다. )
또한 트라웃은 2019년 에인절스와
12년 장기계약이 맺어져 있는데
종료기간까지는 7년이 남아있다.
사실상 계약에 이변이 없다면
LA에인절스 종신계약인 것이다.
올 시즌 트라웃이 부상으로 인해
약간의 부진이 있었지만 한 시즌
가장 꾸준한 선수를 본다면 단연
트라웃은 항상 꼽히는 선수이다.
다만 팀이... MVP 3회 수상에
올스타 11회 실버슬러거 9회
그 외에도 많은 수상이력으로
명실상부 MLB 탑 선수라는 건
메이저리그를 시청하는 팬들은
누구라도 인정할 것이다.
트라웃도 나이가 들면서 부상의
빈도가 조금씩 잦아지고 있지만
LA에인절스가 트라웃 판매를
과연 고려할까?
하물며 당사자인 트라웃조차
인터뷰에서 "트레이드에 대해
아직 생각해 본 적은 없다"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LA다저스는 매 시즌에
최고의 라인업을 꾸려서 시작을
하고 있는 구단이긴 하지만
이 영입이 만약이라도 성공하고
우승을 놓친다면.. 물론 선수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자신의 몫을 해줄 수 있다면
우승으로 가는데 지름길이다.
성사만 된다면 매우 흥미로운
시즌이 될 건 분명하겠지만
그냥 뇌피셜일 확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는 기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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