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대의 관심사인
오타니 쇼헤이의 행선지로는
LA다저스가 확정되었습니다.
오타니는 LA다저스 10년 계약
7억 달러 ( 한화 약 9200억 원 )
정말 초초대형 계약이 성사됐다.
물론 7억 달러를 전부 받지 않고
스스로 지급 유예를 제시하면서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우승을
위한 팀을 선택한 방침이라고
인터뷰 한것으로 밝혀졌다.
많은 구단의 유혹이 있었지만
금액적으로나 우승을 노리는
팀을 생각한다면 아마 이것이
오타니에게는 가장 최선책이
맞는 선택일수도 있었다.
오타니를 품은 LA다저스는
문제점이 한가지가 발생한다.
그것은 메이저리그 경쟁 균형세
부과 기준이라는것인데 각 팀들의
벨런스를 위해서 구단의 1년의
지출의 규제 부분인 것이다.
올해 메이저리그 부과 기준은
2억 3300만 달러이지만 이미
LA다저스는 2억 6720만 달러를
써서 경쟁 균형세를 내고 있다.
여기에 오타니 영입이 10년에
7억 계약을 포함하면 내년에
7000만 달러를 더 추가한다면
3억 4000만 달러를 쓰게 되고
이렇게 되면 경쟁 균형 세와
향후 10년간은 대형 FA를
영입하기에 실상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오타니는 스스로 지급
유예를 두고 내년에도 전력을
보강할 여지를 만들 수 있으며
팀은 더욱더 강해질 여지를
두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일전에도 오타니는 인터뷰에서
돈보다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하여 LA다저스에
팀 전력 강화와 본인도 우승을
위한 발판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실제로 오타니는 많은 기록을
써왔지만 결국 포스트시즌의
무대를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오타니이다.
2018년 데뷔 후 2023 시즌
특히나 2021 시즌부터는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폼이
올라왔지만 LA에인절스는
포스트시즌을 단 한차례도
밟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오타니는 우승의 대한
열망이 가득한 것 같다.
오타니가 LA다저스로 가면
한국 팬들은 MLB 2024 시즌
개막전을 한국에서 치르기
때문에 실제로 LA다저스
유니폼을 착용한 오타니와
김하성을 볼 수 있다는
설렘의 기대감도 더욱더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과연 LA다저스는 오타니를
품고 2024 시즌은 시즌강자가
아닌 월드시리즈 최정상에
서면서 오타니가 염원하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하는 재미있는 과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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