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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슈퍼루키 문동주 KBO 리그 데뷔

Jokergame 2022. 5. 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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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슈퍼루키 문동주

올해 한화가 1차 지명으로 뽑은

슈퍼루키라 불리며 계약금 5억 원을

받았고 팀은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앞서서 3월에 토론토의 류현진은

한국에서 스프링캠프에 참가해서

문동주의 투구를 본 뒤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 KBO ] 신인 투수 문동주는 한화의 마운드를 지켜줄것인가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의 희망으로 불리고 있는 문동주 과연 이 신인 투수가 한화의 마운드를 지켜줄 수 있을지가 시즌 개막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매년 리그 하위를 자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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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월 초 부상으로 개막 시리즈에

합류하지 못했고 재활군에서 시즌을

맞이했으며 오늘 처음으로 KBO 리그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문동주는

아직은 경험이 부족했으며 혹독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재활군에서 회복 후 퓨처스리그에

2경기에 나서 2이닝을 소화했을 당시

3 볼넷 무피안타 4 탈삼진을 보여주면서

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였고 KBO 리그

준비를 마치고 5월 10일 펼쳐진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을 막지 못하고 4 실점을 허용하면서

 혹독한 프로데뷔전 신고식을 치렀다.

 

한화이글스 팀과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프로무대 첫 마운드에 올라 치룬 신고식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오늘 무대에서 문동주의 장점인

154KM의 구속은 나왔으나

프로 선배들은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가 구속만으로 승부할 수는 없었다.

 

마운드에 올라와서 첫 상대한

오지환에게 빠른 공으로 프로에서도

통할 거라고 기대했던 투구는

5구째 승부에서 던진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오지환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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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전 인터뷰에서 했던

"1군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처음이었으며 어색하면서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 것처럼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며 다음 타자인

유감남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다음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에게는

초구가 공략당하면서 우중간으로

뻗어나간 2루타를 허용하면서

프로무대 첫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음 타석인 이재원에게도 초구가 공략

당하면서 좌중간 3루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문보경은 데뷔전 무대에 선 슈퍼루키에 첫 실점을 선사했다.

 

주로 결정구로 슬라이더를 구사했는데

아직까지는 제구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오지환에게도 슬라이더로 안타를 허용

하지만 유강남에게는 슬라이더로 삼진

문보경 , 이재원에게 안타를 허용한

구종 역시 슬라이더였다.

 

본인의 투구가 제구가 잘 잡히지 않자

다음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에게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홍창기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으며

박해민에게는 좌중간 안타를 허용하고

나서야 마운드를 신정락에게 넘겼다.

 

결국 1 군무대 데뷔전에서 1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4피 안타 1 탈삼진

4 실점 투구 수는 26개 기대의 슈퍼루키

문동주의 첫 데뷔전의 결과였다.

 

한화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팬들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던

슈퍼루키라고 해도 아직까지는

타자를 상대하는데 경험이나

상황별로 몰리는 제구력은 시간이

흐르면서 다듬어질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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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마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150KM를 넘나드는

직구를 다듬고 들쑥날쑥한 슬라이더의

제구력은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다음 마운드에서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이날 한화는 LG 트윈스에게

9:1로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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