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3 선발로 시작했던 류현진
하지만 경기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지난달 17일 오클랜드전에서
4이닝 1 탈삼진 5 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오면서 왼쪽
팔뚝에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간 후
한 달 만에 선발 로테이션으로 5월 15일
펼쳐지는 템파베이와의 2차전에
선발로 예정됐다.
올 시즌 류현진은 2경기에 나와서
평균자책은 13.50 소화 이닝 7 1/3
거기에 팀은 현재 4연패중이다.
물론 류현진 경기에 앞어서 1차전
케빈 가우스먼이 선발로 올라가서
분위기를 바꾸게 되면 알수 좋겠지만
토론토는 4연패 기간동안 타선의
상황도 좋지 못하다.
1선발인 호세 베리오스가 연패를
끊기 위해 출격했지만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1이닝 5 자책으로 패전
처리되면서 4연패를 기록했으며
토론토의 타석도 4연패 기간 중에
평균 3.25 득점을 내는데 그치고 있다.
양키스전에서 토론토가 안타가
더 많았지만 타선의 집중력에서
문제가 된 건지 답답한 공격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초반 아메리칸리그 선수로
질주했던 토론토는 어느새
동부지구 3위가 되어있고 선수
양키스와는 6경기 차이로
벌어져있는 상황이다.
예정대로 류현진이 템파베이
2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면
템파베이 소속이면서 부상에서
돌아온 최지만과의 맞대결이
성사될 확률도 희박하지만
배제할 수 없다.
최지만 역시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얼마 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하면서
다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최지만은 부상에서 복귀 후
11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2명 모두
좋지 않은 상황에서 만나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마 근데 최지만이 올라오지 않을 것 같다.)
이 경기에서 류현진은 다시 구속을
올리고 장점인 컨트롤에 좀 더 신중히
해야 될 것이다.
얼마 전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피칭을 마쳤던 류현진은 선발로
등판해서 4이닝 동안 5 실점을
하긴 했지만 야수의 수비 실수로
류현진의 자책점은 2점이었다.
이날 투구 수는 74개였고 탈삼진은
6개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등판해서 실점을 하긴 했지만
스스로 모든 구종을 던졌다고
말했으며 통증도 없었다.
라고 밝히면서 선발전에
긍정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다.
과연 한 달 만에 3번째 선발로
서는 템파베이 2차전에서
류현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1차전에서 가우스먼과 팀 타선이
살아나서 좋은 분위기에서
등판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기회지만
템파베이 역시 쉽게 물러나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1차전 2차전 모두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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