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결국 클레이튼 커쇼와
1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
2025 시즌은 커쇼의 MLB 18년 차
시즌이 되는 것인데 현재는 복귀를
위해서 몸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2024 시즌을 앞두고 커쇼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부상
왼쪽 발가락 발바닥 부상 무릎 부상
37세의 커쇼는 이제 부상이 이어진
상황인데 결국 LA다저스에서 뛴다.
2024년 11월 열렸던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에서 " 어떻게든지
돌아올 것이다. 다시 오겠다."라고
말을 했고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커쇼의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사실 이제 커쇼에게
돈이 중요한 시점은 아니고 자신과
명예를 위해서 마운드에 서는 것이다.
커쇼는 지금 당장 은퇴를 하더라도
명예의 전당 입성은 확정이 되었고
2008년 LA다저스를 통해서 데뷔 후
선발 429경기 출장 212승 94패에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고 있다.
사이영상 3회를 수상한 커쇼는 사실
이제는 예전처럼 좋은 투구를 하기는
힘들지만 노련미를 앞세워서 1년은
충분히 버틸만하지만 선발로 이닝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LA다저스에는 2025 시즌 많은 선발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정신적으로도
팀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저스 입장도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커쇼는
구단에 필요한 선수라는 결론이다.
1 선발부터 5 선발을 다 꾸려도 충분한
다저스 입장에서 커쇼를 어떤 식으로
기용을 할지는 아직까지 미정이기도
하며 당장은 복귀가 힘든 커쇼이지만
시즌 중반인 6월경에 복귀가 예정된다.
올 시즌에 32K를 추가한다면 커쇼는
이미 있는 커리어에 탈삼진 3000까지
이룰 수도 있기 때문에 무리한 연장을
선택한 것일까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탈삼진 3000개라는 기록은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기록이라서 이건
함부로 말할 수 있는 건 아닌 듯하다.
메리저리그 역사상 탈삼진 3000개는
19명만 달성한 기록이고 커쇼가 이루면
20번째 탈삼진 3000개의 기록인 것
한때 커쇼가 다저스를 떠나서 텍사스
또는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라는 말이
돌았지만 이제는 LA다저스 유니폼이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고 투수하는걸
상상하기 어려운 클레이튼 커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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