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이 3년 재계약
발표를 포스팅했었다.
로버츠 감독은 재계약이 발표되기
전 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2022 시즌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 것이라는 장담을 했습니다.
팀의 라인업만 본다면 장담할만한
전력이 가추어진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LA 다저스의 시범경기를
처음 시청했는데... 글쎄요...?
시범경기라서 그런 걸까요?
표현을 하자면 흠.. 굉장히 고급
스포츠카를 구매했는데 세단을
운전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혹시 오늘만 그런 걸까 하고 이전
시범경기 기록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3월 19일 시범 경기부터 시작
3월 19일 다저스 VS 밀워키 3:3 무승부
3월 20일 매리너스 VS 다저스 7:6 패배
3월 21일 다저스 VS 시카고 컵스 2:2 무승부
3월 22일 화이트삭스 VS 다저스 8:6 패배
3월 23일 다저스 VS 신시내티 8:10 패배
3월 24일 다저스 VS 클리블랜드 6:2 승리
3월 25일 콜로라도 VS 다저스 6:6 무승부
3월 26일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5:5 무승부
3월 27일 캔자스 VS 다저스 5:10 승리
그리고 오늘 직접 시청한
다저스 VS 화이트삭스 0:9 패배
이렇게 기록이 나와있습니다.
시범경기이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종적으로 정비하는 단계이긴 하지만
흠.. 우승 장담을 하기에는..
오늘 경기는 화이트 삭스는
댈러스 카이클을 올렸습니다.
한국에서는 규철이 형이라고 많이들
부르곤 합니다. 그 카이클 맞아요
카이클이 선발로 나서서
4⅓ 이닝 3피 안타 2 볼넷 1 탈삼진
무실점으로 시범경기 첫승을 기록
다저스의 안타는 총 5개 나왔습니다.
아 물론 잘 맞은 타구를 화이트삭스가
호수비로 거둬낸 것도 있지만
우승을 장담하고 최종 컨디션을 조절하는
다저스의 타선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경기 기록을 보고 우승 장담은
좀 아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보면서
포스팅을 남겨둡니다.
'스포츠 >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 근황 (0) | 2022.04.01 |
---|---|
MLB 친정팀 세인트로 복귀한 알버트 푸홀스 700 홈런 이룰 수 있을까? (0) | 2022.03.29 |
MLB 뉴욕메츠 시범경기 최강의 원투펀치 출격 디그롬 슈어저 (0) | 2022.03.28 |
MLB 데이브 로버츠 감독 LA다저스 3년 계약연장 (0) | 2022.03.27 |
MLB 류현진 첫 시범경기 등판 3년 연속 홈런 허용 (0) | 202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