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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

Jokergame 2022. 2. 1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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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곳

하지만 약간 특이한 점이 하나 있다.

 

바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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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셔널리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다는 것이다. 

투수가 피칭도 하고 타석에도 

서는 것이 아메리칸리그와

다른 재미가 있다.

 

그런데 지난 11일 메이저리그 

노사 협상 내용 중 하나가

내셔널리그의 지명타자 도입

이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는

동일한 규칙이 된다. 

 

이 규칙이 도입된다면 투수들은

체력을 아낄 수 있을 것이고 

또한 타격능력은 충분하지만

수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이 한 자리씩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투수 중에도

타석에 들어서서 진심인 선수들을

보는 재미도 있는데 그 재미는

사라지는 것이다.

 

다저스 시절 타석에 들어서서 홈런을 때려내던 류현진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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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도입으로 49년 만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되면서 강력한 선발투수들은

투구에 좀 더 전념할 수 있고

타격이 장점인 선수는 좀 더 타격에

전념하면서 어떤 모습을

모여주게 될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내셔널리그만의 투수 타석이

폐지되는 건 조금 아쉽긴 하다.

 

투타 모두 완벽할 순 없지만 그래도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서 번트라던가

상대 투수의 투구 수를 더 끌어낸다던가

이런 재미적인 부분에서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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