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사전예약 150만이라는
아키에이지 워가 오픈했었습니다.
저 역시 첫날 접속해서 플레이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게임을
삭제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물론 얼마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평가를 했느냐? 이렇게 말할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최근 게임들의
불만인 것들 중에 무분별한 과금
일명 리니지라이크와 똑같은
컬렉션 뽑기 인형 선박까지
하물며 상점과 정령탄 스킬구성
대부분의 모습에서 리니지 2 M과
매우 비슷해서 리니지 2 M을
플레이 중인 저한테는 그다지
매력적인 요소가 1도 없었고
그로 인해서 게임을 삭제했죠
그런데 NC소프트 역시도
아키에이지 워에 소송을
걸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NC소프트는 어제인 5일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을 접수
이유는 역시 리니지 2 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이 대부분
과금을 위해 리니지라이크성의
게임들이 즐비한데 왜 유독
아키에이지 워를 소송했을까?
제가 느꼈던 부분과 동일한
사항이 많은데요 인터페이스
무기강화 컬렉션 인형 뽑기 등
리니지 2 M과 유사성이 너무나
짙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반 유저인 제가 봐도 리니지 2 M?
이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비슷한데
게임을 개발하고 오랫동안 운영한
NC소프트 역시 이걸 모를 리가 없죠
근데 만약 이 소송이 NC가 승소하면
기존에 아키에이지 유저들은 게임을
못하게 되는 걸까요??
그건 아닐 거 같습니다.
과거 판례를 보더라도
게임 표절 시비는 가리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모바일 게임을 조금이라도
하셨던 분들이라면 웬만한
게임에서 리니지시스템이네
리니지 뽑기랑 닮았네 라는
모습을 꾀나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 정도로 리니지의 시스템은
유저들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기
쉽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게임들이 이렇게 만들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겠다 하면서 최대한
비슷하지만 겹치지 않는 방식으로
게임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
아키에이지 워는 선을 넘었다고
본 NC소프트는 결국 소송이라는
카드를 꺼내든걸로 보입니다.
아키에이지 워 정식오픈 20분만에 삭제....
리니지 2M을 접고 넘어가려고 생각했던 아키에이지 워가 3월 21일 11시에 오픈 사실 서버는 아무 상관없었는데 역시나 신작이라 1 서버는 모두 생성제한이라 아무 데나 대충 골라 캐릭터를 생성했
jokergame.tistory.com
우선 리니지 2 M을 즐기는 입장에서
아키에이지 워는 리니지 2 M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이는 건
확실한데 스토리가 다르다고
주장하거나 해상전투신에서
다른 게임이라고 주장한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 얼마 안 해봐도
딱 리니지 2 M의 느낌을 주던
아키에이지 워 이 소송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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