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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제이미 로맥 은퇴 새로운 용병 케빈 크론 영입

Jokergame 2021. 12. 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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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시절부터 SSG 랜더스까지
국내에서 가장 긴 시장 활약한 용병 타자
제이미 로맥이 지난달 31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KBO 5년간의 활약을 끝으로 은퇴 아빠로 돌아가는 제이미 로맥


2017년 SK 와이번스 시절에 입단해서
SSG 랜더스로 팀명이 변경될 동안
5 시즌 동안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던
로맥은 통산 626경기에 출장해서
타율 0.273 610안타 155 홈런 409타점
이것은 로맥이 5년간 국내에서
활약한 기록이다.

로맥이 은퇴를 결심한 이유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작년에는
가족들과 떨어져 지냈던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는데
앞으로는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남편의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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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버스트 포지도 가족에게
충실한 아빠가 되기 위해서 은퇴를
결심했다고 하는데 좋은 아버지들이다.

로맥의 은퇴로 SSG는 새로운 용병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이름은 케빈 크론이라고 전했다.
크론과는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 계약금 15만 연봉 60만 옵션 25만 )

떠나는 제이미 로맥을 대신할 SSG랜더스의 용병 케빈 크론이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그래도 매년 꾸준히 기본 이상을 해주던
로맥의 빈자리를 메워줄 타자로 거포라고
기사가 나왔지만 사실 난.. 잘 모른다.


케빈 크론은 2014년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14라운드
420순위로 지명 프로 생활을 시작
2019년까지는 마이너리그에서 기록은
186경기 출장 222안타 60 홈런 OPS 1.057

2019 시즌 82경기에 출장 타율 0.331
101안타 38 홈런 OPS 1.226을 기록하면서
트리플 A PCL 최다 홈런을 달성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입성 이듬해까지
통산 47경기 출장해서 15안타
6 홈런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일본 야구팀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활동했다고
기사로 발표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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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체조건을 본다면 타격이 된다면
담장은 충분히 넘길 수 있는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다 키 196CM 몸무게 115KG
물론 체격 조건만으로 장타를 기록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는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홈런 구단 SSG 랜더스에서 어떤
타격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새롭게 SSG에 영입된 케빈 크론은
2022년 2월에 진행될 스프링캠프부터
선수단에 합류해서 KBO 리그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팀에서 용병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KBO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기록만으로 리그를 옮겨왔을 때
그 기록만큼 활약을 해줄 수도 있지만
리그의 특성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패한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크론 선수가 한국리그에서
어떤 모습으로 본인을 어필하게 될지
2022 시즌 SSG 랜더스의 경기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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