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FA 시장에서 주목을 받던
외야수 NC 나성범과 두산의 박건우는
나란히 100억 원 이상 계약이 체결됐다.
두 선수는 6년 장기계약으로
나성범은 기아 타이거즈 150억 원
박건우는 두산 베어스로 100억 원
나성범은 NC에 잔류할 줄 알었는데
기아로 이적이 결정 NC 다이노스
창단 멤버였던 나성범은 NC에서도
잔류를 노렸지만 KIA의 배팅금액에
결국 대안을 찾어야 했다.
그래서 찾은 것은 FA 시장에 외야수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를 영입했다.
두산 베어스 역시 박건우와 재계약을
생각했지만 NC 역시 외야수가
필요했기에 100억이라는 금액을
배팅했고 두산의 자금력으로는
박건우를 잡을 수 없었다.
두 선수가 100억 원대의 이적료를
받게 되면서 KBO 리그에서 100억 이상
이적 선수는 모두 7명이 된 것이다.
2017년 롯데 이대호 4년 150억 원
2017년 기아 최형우 4년 100억 원
2018년 LG 김현수 4년 115억 원
2019년 NC 양의지 4년 125억 원
2019년 SK 최정 6년 105억 원
그리고 나성범과 박건우가 추가로
100억 이상을 받으면서 총 7명의
선수가 현재까지 100억 클럽 7명이다.
근데 왜 순위에 투수가 없을까...??
원래 투수가 더 비싸지 않나...
더 추가될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모두 7명으로 나와있다.
기존에 있던 팀에서 활약은 분명
있었지만 이적해서도 잘한다는
보장은 없을 텐데 너무 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거 같다.
앞으로 어떤 계약이 더 나와서
KBO 리그를 기대하게 해 줄지
이적시장이나 좀 더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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