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친정팀은 한화에서 훈련을 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선수 노조와 단체협약을
개정하지 못해서 두 달째 직장 폐쇄를 해서
스프링 캠프도 미뤄져서 국내에서
친정팀인 한화와 훈련을 마친 것이다.
류현진은 2021 시즌 10승을 넘게
기록하기는 했지만 그다지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고 또한 팀의 사이영상
수상자 로비 레이가 떠나고 새롭게
샌프란시스코의 케빈 가우스먼이
토론토에 합류하면서 에이스 입지에서
멀어진지는 오래됐다.
예상하는 1 선발은 케빈 가우스먼
이전팀이었던 내셔널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022 시즌 토론토로 이적했다.
2021 시즌 성적은
14승 6패 방어율 2.81 기록
33경기에 선발로 나서 192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 227개를 기록했다.
물론 2021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투타 성적이 모두 준수했다 하지만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는 분위기가
정말 다르기 때문에 성적만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
예상하는 2 선발은 호세 베리오스
2021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
2022 시즌을 앞두고 장기계약을 체결
2021 시즌 성적은
12승 9패 방어율 3.52 기록
32경기에 선발로 나서 192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 204개를 기록했다.
3 선발이 류현진 아니면 알렉 마노아
같긴 하지만 경험면이나 이닝 소화력에서
류현진에게 3 선발이 맡겨질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류현진은 이제 35살 30대 중반의 나이로
접어들고 있고 기량도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다.
2021 시즌 류현진의 시즌 성적은
14승 10패 방어율 4.37 기록
31경기에 선발로 나서 169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 143개를 기록했다.
4 선발로 예상되는 마노아의 승률이나
삼진 능력이 더 좋아 보이긴 하나
류현진에게는 노련함과 상대 타자를
상대하는 경험의 노하우가 있다.
2022년은 류현진의 빅리그에서
맞이하는 10번째 시즌이다.
그만큼의 경험이 축적되어있다.
사실상 2021 시즌 전반기에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8승 5패 3.56의 자책점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6승 5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하면서 승패를 떠나서
평균자책점이 많이 늘었다.
과연 직장폐쇄로 친정팀 한화에서
몸을 만든 류현진은 2022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빨리
메이저리그 시즌이 개막했으면
하는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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