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업주 김정주 이사 향년 54세 별세

넥슨의 창업주이자 NXC 김정주 이사가 

미국에서 체류 중에 별세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1세대 넥슨을 이끌어온 김정주 대표이사

 

2월말 미국에서 향년 54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네요...

김정주 이사는 1968년생이며

1994년 넥슨을 설립한 1세대

게임 벤처 사업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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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을 시가 총액 24조 원대의

대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1세대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의

개발을 진행했던 한국 게임업계의

대표적 인물입니다.

 

또한 김정주 이사는 NC소프트

김택진 대표와도 돈독한 관계로

알려져 있는데 김택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려둬서 안타까운 심정을

남겼습니다.

"내가 사랑하던 친구가 떠났다.

살면서 못 느꼈던 가장 큰 고통을

느낀다."

"같이 인생길 걸어온 나의 벗 

사랑했다 이젠 편하거라 부다"

라는 글을 올려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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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와 김정주 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업계의 동지

두 사람은 모두 서울대 공대 출신

김택진 대표는 85학번이며

고인이 된 김정주 이사는 86학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