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중저가 핸드폰 라인업 아이폰 SE 3세대가
온라인 행사 '정점을 엿보다'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발표됐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출고 가격은
SE 2세대보다 4만 원이 인상된 64GB 59만 원
출시 전에는 2세대와 동일하거나 100$ 정도
낮어진 30만 원대 가격이 나온다는 예상과는
다르게 2세대보다 4만 원 인상된 가격으로
출시가 발표됐다.
아이폰 SE 3세대는 저장용량은 64, 128, 256
3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색상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레드 색상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256GB 용량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
아이폰의 경우 추가로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용량이 늘 아쉬울 때가 있었는데
이번 3세대 제품은 256GB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또 달라진 점은 그동안 아이폰 SE 제품은
4G LTE만 지원했다면 이번 3세대 제품은
5G 통신을 지원하게 된다.
내장 칩셋은 애플의 아이폰 13 모델과
아이패드 미니 6세대에 탑재된 A15 칩셋이
탑재되면서 아이폰 8 대비 CPU 성능은
최대 1.8 빨라졌다.
디자인은 4.7인치 LCD 디스플레이 터치 ID
결합 홈 버튼, 둥근 모서리로 차이가 없으나
외관을 구성하는 소재는 아이폰 13 시리즈에
적용되는 우주 등급 알루미늄이며 후면
유리 역시 아이폰 13과 같은 재질이며 방진, 방수
등급은 IP67로 이전과 동일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는 후면에는 1천200만 화소
카메가라 1개 탑재되며 A15 바이오닉을
활용한 스마트 HDR4, 사진 스타일,
딥 퓨전, 향상된 인물 사진을 지원한다.
아이폰 SE 3세대는 호주, 캐나다, 중국, 독일
인도, 일본, 영국, 미국 등 30개 국가에 오는
11일 오전 5시부터 사전 주문을 받아
18일부터 판매가 예정되어있으며
국내 출시 일정은 3월 18일 오전 9시
사전 주문이 시작되며 3월 25일 출시
최종적으로 이번에 출시될 3세대
개인적으로 이번에 핸드폰을
바꿀 시기라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
기존 2세대보다 10만 원 싸게 나온다는
예상은 빗나갔지만 그래도 4.7인치 크기로
한 손에 잡기 편하고 저장용량도 256GB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과 태블릿과 2개를
들고 다니다 보면 작은 휴대폰이 더
필요로 느낄 때가 많기 때문에 국내 출시를
한다면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
애플스토어 가격 기준으로 보면
64GB : 590,000
128GB : 660,000
256GB : 800,000
기준으로 나와 있다.
내 기준에 256GB에 레드 색상을
선택할 예정이다.
가격적으로 80만 원이면 보급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아이폰은 용량을
외장 메모리로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지출을 생각하고 있다.
아 그리고 아이폰으로 넘어 갈려는
가장 큰 생각은 차량에 무선 연결이
안드로이드는 지원이 안되는데
아이폰은 되더라고 그 점이 당겨서
출시되면 아마 아이폰 유저로
옴겨탈것 같다.
안드로이드의 장점은 이번에 구매한
태블릿 갤럭시탭 FE로 이용하면
되니까 충분히 매력 있는 선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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