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ACE 반즈 내세워 SSG에 4:1 승리

 

롯데 자이언츠의 ACE 투수 찰리 반즈

롯데는 4월 28일 SSG와 3차전에

반즈를 선발로 내세워서 SSG에게

4:1 승리 이로서 롯데와 SSG는

1승 1패 1무 기록했다.

 

올시즌 영입한 찰리 반즈가 롯데자이언츠의 ACE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오늘 경기에 선발등판한 반즈는

시즌 5승 고지를 밟았으며 

삼진 11개로 SSG의 타선을

막아내면서 탈삼진 45개로

키움의 안우진을 제치고

삼진 부분에서 1위 그리고

다승 부분에서도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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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영입한 반즈는 초반부터

롯데에 ACE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전일 SSG와 12이닝 연장까지 가서

무승부를 기록한 롯데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ACE 반즈를 등판시켰고 기대에

부흥하듯이 8이닝 101개 삼진 11개

1 실점 1 볼넷을 기록했다.

 

반즈의 투구를 보면 145-150KM의

직구와 좌타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멀리 빠지는 것처럼 보이는 슬라이더

구속에 비례해서 상대를 속이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투심을

섞어가면서 SSG의 타선을 공략했다.

 

 6회 말 SSG에게 1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8회까지 호투를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경기를 지배했다고 볼 수도 있다.

 

9회 초 올라온 마무리 최준용 

김강민에게 안타를 하나 허용

했지만 남은 타선을 잡아내면서

이날 경기를 4:1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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