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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 복귀전 3경기 연속 강판 시즌 10패

Jokergame 2021. 9.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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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간 9월 29일 펼쳐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뉴욕 양키스

목 부상이후 9월 29일 선발 등판 류현진

류현진은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에서 

선발투수로 9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부상에서 완벽하게 돌아와서

부활 투구를 하기를 기원했지만

아쉽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이렇게 

글로 남기다니 좀 착잡하네요.

 

류현진은 뉴욕 양키스전 선발로 등판

4⅓이닝을 소화하면서 투구 수 93개
6피 안타 1 볼넷 3 탈삼진 3 실점

시즌 평균 자책점은 4.34에서 4.39로 증가

 

패배가 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투구를

찾지 못하는 것 같다.

 

벌써 3경기째 5회를 채우지 못했다.

보통 기사들이나 리뷰를 보면 구속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류현진은 애초에

구속이 좋은 투수가 절대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류현진만큼 구속 투수는

메이저리그에 정말로 흔하다.

그만큼 류현진은 구속으로 승부하려고

한다면 구속 + 제구가 같이 올라야 하는데

구속을 올려가면서 피칭을 보면 공이 

너무 뻔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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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최종적으로

뉴욕 양키스가 7:2로 승리했다.

 

커터로 살살 꼬시면서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이나

땅볼 유도를 해서 이닝을 

끌어가는 게 류현진의 매력인데...

최근 3경기 5이닝 조기강판..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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