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에서 인정받고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로 날아간 양현종
메이저 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로 갔으나
현재는 트리플A 로 강등 하지만
트리플 A에서도 인상적인 투구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우리 시간 2일 텍사스주 라운드락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LA 다저스 산하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양현종은 선발투수로 등판
하지만 결과는 6이닝 8피안타 8탈삼진 5실점으로
좋지 못한 결과였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것은 트리플 A 데뷔 이후
6이닝을 소화했다는 것이다.
게임 결과는 1-7 패배
패전투수 처리가 되면서 1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현재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 재진입을
향한 도전을 하고 있으나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이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트리플 A로
내려와 8경기 선발에 등판하였으나
평균자책점 5.97 2패
메이저리그에서의 성적은
평균자책점 5.59 3패
그나마 선발로 꾸준한 등판 기회를 얻고 있지만
미국 무대의 적응이 쉽지 않은 양현종이다.
답답했던 양현종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SNS 드라마
" 라켓소년단 "을 언급하면서
" 실력도 성적도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는
현재 나를 한번 되돌아보고 떨어져 있던
자신감을 다시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드라마 라켓소년단 감사합니다 "
라는 글을 올렸다.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온 이상 포기는 없다.
사실 메이저리그의 승리가 쉬운 길은 아니었다.
메이저리그 진출이 늦은 것도 있었고
세계에서 야구를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메이저리그 그곳에서 승리란 운으로는
가질 수 없다.
아직 1년도 보내지 않은 메이저리그의
도전 힘들겠지만 그의 의지는
메이저리그에서 꼭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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