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야구 시즌이 끝났다.
2022 시즌이 매우 기대되는데
오늘은 사이영상 수상자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수상자 기록과 성적을 살펴보자
나는 타격전보다 투수전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투수에 좀 더 관심이 많다 보니
사이영상 수상자 기록에
관심이 좀 더 가더라
내셔널리그에서는 밀워키의
코빈 번스가 수상을 했다.
올 시즌 번스의 기록은
28 경기선발로 출전
11승 5패 ERA 2.43 167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 234개를
기록하는 성적을 남겼다.
전반기 15경기에 출전 87 2/3이닝
4승 4패 ERA 2.36 탈삼진 128
후반기 13경기에 출전 79 1/3이닝
7승 1패 ERA 2.50 탈삼진 106
전반기 후반기 모두 자책점
2점대를 기록하면서 기복 없이
꾸준한 시즌을 보냈다.
1위를 차지한 번스는 총점 151점
2위를 차지한 휠러는 141점을
10점 차로 근소한 1위를 차지하면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사상
가장 적은 점수차로 수상했다.
아메리칸리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로비 레이가 수상했다.
번스와 다르게 레이는 압도적인
득표수 차이로 게릿 콜을 제치면서
사이영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 시즌 레이의 기록은
32 경기선발로 출전
13승 7패 ERA 2.84 193.1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 248개를
기록하는 성적을 남겼다.
레이의 기록 중 탈삼진 248개는
양대리그를 통 털어 탈삼진 부분
1위의 기록에 해당된다.
류현진과 같은 팀에 소속된 레이는
이번 FA 시장 최대어라고 평가되고 있다.
현재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으나
시즌 종료 후 높은 평가점을 받은 레이는
사이영상 수상까지 하면서 많은 팀의
관심을 받는 선수가 됐다.
2021 시즌 토론토로 1년 계약 올 때만
해도 크게 기대하지 않고 평범한
투수 기록만 낼 줄 알었는데 사이영상
까지 수상하다니 놀랍다.
22 시즌은 또 어떤 선수가 초반에
두각을 나타내면서 새로운 ACE의
탄생이 될지 기존 선수들의 노련함으로
타자들을 상대할지 기대가 되고 있다.
이제 KBO와 MLB 야구가 모두 종료
스토브리그를 통해서 어떤 팀이
어떤 선수를 영입하면서 22 시즌을
준비하게 되는지 잘 살펴봐야 할
시기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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