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4차전 8:4 KT 위즈 4연승 KBO 2021 통합 우승 달성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경기를 4연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 하지만 

KT는 두산을 상대로 4전 전승으로 

스윕 우승을 이루며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4차전 승리를 거두면서 두산을 상대로 4전 전승 스윕 우승을 이루며 KBO리그 2021 통합 우승팀이 된 KT위즈

 

1차전은 2 : 4 KT 승

2차전은 1 : 6 KT 승

3차전은 3: 1 KT 승

4차전은 8 : 4 KT 승

 

단 한경기도 두산에게 내주지 않으면서

4연전 모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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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점은 4연전 중에

KT는 두산에게 한차례도 리드를

빼앗긴 경기가 없었다.

 

이제 KBO 리그에 우승이 없는 팀은

키움 히어로즈 한 팀 남었네...

 

프로야구 KT 위즈는 1군 진입

7 시즌만에 2021 KBO 리그 

최강팀으로 우뚝 선 것이다.

 

2019년부터 KT 위즈의 지휘봉을 

잡은 이강철 감독은 부임 3 시즌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부임 첫해 2019 시즌

5할 승률을 올리고

2020년 첫 포스트 시즌 진출

2021년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서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면서 통합

우승이라니.. 강철 매직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시리즈 MVP는 KT의 19년 차 배테랑

박경수 선수가 기자단 투표 90표 가운데

67표를 차지하면서 MVP에 선정됐다.

 

박경수는 2차전 호수비로 팀을 구했고

3차전에서는 결승 홈런을 날렸다 

아쉽게도 4차전에는 3차전에 당한 

부상으로는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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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비록 패배했지만 

KBO 리그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기록을 이뤄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힘겹게

한국시리즈까지 왔지만 아쉽게도

추격할 수 있는 1승을 거두지 못하고

두산의 여정은 여기까지였다.

 

경기는 직접 보신 분들도 알겠지만

1회에 3 득점을 얻어내고

2회에 2점을 추가했을 때부터

경기는 KT 쪽으로 기울었다.

( 그래도 극적으로 두산이 이겨서 

5차전을 할 수 있겠지 하면서 미련하게

시청하고 있었다.. )

 

이로서 KBO 2021의 모든 경기가

막을 내렸다.

 

이제 2022 시즌까지 야구를 

볼 수 없겠지만 시즌이 끝난 후에도

트레이드라던가 여러 가지 소식들이

흘러나오면서 2022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야구소식들이 들릴 것이다.

다만 여러 가지 악재로 팬들이 야구에서

등을 돌린 것도 사실이다. 

 

코로나로 국민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 이상 안 좋은 소식들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KT 위즈의 2021 시즌

통합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