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첫 경기 2골 기록

호날두의 맨유 12년 만에 복귀 첫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발로 출전했다.

 

호날두는 역시 호날두였다.

전반 추가 시간 호날두의 첫 골이 터진다.

그린우드가 때린 왼발 슈팅을 뉴캐슬 골키퍼가

제대로 잡지 못하자 감각적으로 재빨리 오른발로

골대에 넣으면서 선취골을 터트리면서

맨유가 리드를 잡으면서 전반을 마쳤다.

 

호날두는 역시 골 감각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11분 역습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

하지만 호날두는 다시 후반 17분 루크 쇼의 도움을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해 골을 성공시키면서

멀티골을 성공하고 본인의 세례머니를 작열한다.

올드 트래퍼드 관중들은 환호했고 호날두는

내가 돌아왔다는 인식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 

시키는 멀티골과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으로

뉴캐슬 수비들을 휘졌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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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모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골 넣는 감각은 천부적이다.

득점 타이밍을 몸으로 느낀다고 해야 할까?

득점이 필요한 순간 어디선가 나와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줄 거 같은 존재이다.

앞으로 프리미어리그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흥미진진해진다. 스트라이커 한명으로

답답했던 맨유의 공격의 활로가 이렇게 열리다니..

역시 호날두는 호날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