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즌 개막이 이제 2달도
안 남은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FA 최대어로 꼽힌 투수와 타자의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2023 시즌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현재로서 원하는
금액은 9년 총액 2억 7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한다는 소식들이
흘러나오고 있고 실제로 양키스의
오퍼를 거절하기도 했다.
당시 양키스의 제시 금액은 5년
1억 5000만 달러였는데 스넬은
좀 더 장기적 계약을 원하고 있다.
32세의 스넬은 MLB 마지막을
보낼 팀을 찾고 있는 모양새로
나오고 있는 형세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스넬은 현재 몸값을 조금
낮추어 7년 2억 4500만 달러로 수정
그러나 스넬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쉽게 결정하는건 어려운 일이다.
32세 스넬을 7년간 팀 선발로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만만치 않고
부상에도 자유로운 형세는 아니다.
2023 빤짝하고 빛났던 스넬일 수도
있는 상황이고 2024 시즌에도 지금
모습의 스넬이라고 장담하기 어려워
거금을 주고 영입하기 꺼려하는 모양
LA다저스에서 컵스로 이적한 선수
코디 벨린저 역시 아직까지 마땅한
오퍼가 들어오고 있지 않다는 소식
코디 벨린저는 아직 29세로 현역
타자로서 활약할 수 있는 기간이
많이 남은 선수이며 총액 2억 달러를
노리고 있긴 하지만 부활한 벨린저를
찾는 구단은 아직까지 없는 것이라는
보도 역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영입을 할 거라
생각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이정후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 모두 FA 대박을 노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음에도 아직까지
마땅한 계약이나 접촉이 없기에
FA 재수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한 시즌 반짝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이며 2025 시즌 시장을 노릴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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