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무리 투수인
조쉬 헤이더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계약의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좌완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는
헤이더는 5년 9500만 달러의 계약으로
휴스턴의 마무리를 맡게 됐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자금 사정으로 결국
헤이더를 잡지 못했고 LA다저스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했지만 결국
선택지는 휴스턴 애스트로행 확정
이번 계약은 2022 시즌 마무리로서
최고의 금액이라는 에디윈 디아즈의
금액을 넘는것으로 파악됩니다.
금액적으로는 헤이더가 더 적은 금액
하지만 디아즈의 재계약 금액이었던
1억 250만 달러는 분할 지급을 포함
실제 가치로 따지자면 9300만 달러
조쉬 헤이더는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전액을 한 번에 수령한다고 하네요.
2023 헤이더의 샌디에이고 기록
2승 3패 평균자책점 1.28을 기록
56 1/3 이닝을 소화 탈삼진 85개
볼넷 30개 피홈런 3개 피안타 32개
WHIP 1.10 기록하고 있습니다.
좌완인 헤이더는 빠른 패스트볼
슬라이더가 날카로운 투수이다.
메이저리그 7 시즌 동안 349경기
등판하여 20승 21패 165 세이브
평균자책점 2.50의 기록을 갖고
특급 마무리라는 수식어의 투수
휴스턴은 이제 필승조 마무리는
조쉬 헤이더 , 라이언 프레슬리
두 선수가 책임을 지게 된다.
올 시즌을 준비하는데 휴스턴은
마무리가 부족함을 느끼는 상황
과감한 투자로 마무리를 보강한다.
헥터 네리스 , 라인 스타넥은 팀을
떠나는 상황이고 그레이브맨은
어깨수술로 2024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휴스턴은
무엇보다 마무리 보강이 시급
헤이더를 특급 마무리라고 하는 건
그의 구종이 손을 떠나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는 투수폼과 타격을 당해
주자를 내보내도 흔들리지 않는 점.
LA다저스에서 영입전에 뛰어들어
마무리에 헤이더를 보강한다는
소식이 들리긴 했는데 결국에는
휴스턴행으로 확정이 되네요.
애초에 샌디에이고의 자본으로는
잡지 못할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이적은 생각도
못했던 결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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