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와 계약이 끝나고 FA자격을
얻은 류현진의 행선지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인데 계속해서 행선지가
줄어들고 있는 소식입니다.
피츠버그 , 샌프란시스코에 이어서
뉴욕 메츠까지 관심을 받는다고 한
류현진 하지만 오늘 뉴욕 메츠는
션 머니아를 영입한 소식을 밝혀
갈 곳이 또 한 곳이 줄어들었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김하성은 러브콜
하지만 류현진은 아직까지도
어느 곳 하나 예측하기 힘들다.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보라스는
류현진 MLB리그 잔류는 확실히
장담을 했으며 KBO로 돌아올 건
생각지도 않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던 건 일전에 유명한 이야기.
하지만 지금 상황은 본다면
어느 팀으로 갈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한국의 기사들은 류현진은
어딜 가도 5 선발 4 선발로서
가성비 좋은 투수라고 하고
메이저리그에서의 경력이
그걸 뒷받침한다는 이야기들
그러나 정작 선발이 부족하단
FA 선발시장에서 아직까지도
어느 팀 하나 접촉을 한다라는
이야기도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럼 어떤 점이 문제라서 아직
접촉하는 팀들이 없는 것일까?
내구력의 문제는 이미 나왔던
이야기고 구속저하도 문제점
슬로 커브볼과 제구력으로
선발을 선다면 문제점으로는
눈에 익어버린다는 것이다.
제구력이 아무리 좋은 투수도
100% 늘 원하는 곳에 던질 순
없는 것이 야구인데 그렇다면
구속의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류현진의 최고구속은 현재로
92마일 정도로 나오고 있는데
커브볼이 70마일이기 때문에
속도의 편차로 타자를 속이고
그로 인해 탈삼진을 잡지만
그런 공이 컨택이 된다면은
장타로 이어지는 기록들이
상당히 많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제 30대 후반으로 흘러가는
류현진의 나이 역시 문제이다.
1987년생 류현진은 이제 37살
현역에서 물러날 나이가 된 건
사실이기 때문에 보라스가 원한
2년 이상 계약이 쉽게 진행되긴
쉽지 안 다라는 것도 한몫을 한다.
그렇다면 한국으로 돌아와서
이제 야구선수로서 마지막을
KBO에서 장식을 하는 것도
생각을 해봤지만 그건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은 부분 같다.
2022년 팔꿈치 인대 수술 후
지난해 돌아와서 11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정교한 제구력 완급 조절능력
그런 면에서 아직은 현역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평가지만
다년 계약으로 계약을 하기에
위험 부담이 너무 많다는 것
분명 노하우와 팀원들에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선발
하지만 선발투수로서는
경쟁력에서 조금씩 밀린다.
물론 내 입장에서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타자들을
상대하고 탈삼진을 잡아주는
모습을 좀 더 보고 싶은 마음은
200% 넘게 원하고 있지만...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계약을 따내고 다시 한번
코리아몬스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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