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1월 21일 새로운 소식이 들렸다.
그건 바로 류현진의 차기 행선지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가능성 확률
류현진은 아직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한 상황인데 만약 이번에 정말로
샌디에이고와 계약이 이루어진다면
한 팀에서 한국인 3명이 함께 뛴다.
그리고 개막전에 류현진 , 김하성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고
한국으로 올 수 있는 가능성 제기
되면서 야구팬들의 가슴이 뛴다.
9명이 뛰는 야구경기에서 3명이
한국인이 포진되어 있다는 사실
물론 고우석은 마무리 선수지만
뭔가 가슴이 뿌듯할 거 같은 기분?
현재 샌디에이고는 재정상황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가성비
류현진은 팀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
말 그대로 베테랑급 선발 투수이며
그 경험을 토대로 팀에 흡수될 수가
있는 선수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선발에서 브레이크 스넬이 떠나고
이제 확실한 선발이라고 할 수 있는
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 단 두 명
나머지는 젊은 선수들로 구성이 되고
그 선수들에게는 경험자의 조언이
매우 중요하고 마인드 역시 하나의
무기로서 받아들이면 성장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후안 소토, 브레이크 스넬 메인급
선수들을 재정난으로 잡을 수 없는
샌디에이고로서는 몸값 대비로만
본다면 나쁘지 않은 선수라는 걸
샌디에이고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물론 LA다저스 시절과 토론토로
이적한 첫해의 류현진의 모습을
기대한다면 그런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건 미국 매체도 이미
인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노련미와
타자를 상대하는 법을 이미 알고
있는 류현진은 팀의 4-5선 발진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자원이다.
사실 류현진은 피츠버그보다는
샌디에이고로 가는 계약이 되면
류현진의 몸값이 조금 떨어져도
메이저리그 마지막을 확실하게
팬들에게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는 건 기분 탓일까?
메이저리그 유일한 선발투수인
류현진이 좋은 마무리를 한다면
더없이 좋지만 이미 할 만큼 한
류현진의 마무리는 어떤 결과던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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