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케빈 가우스먼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은 토론토와
5년 1억 1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리고 또 하나 호세 베리오스와
7년 1억 3100만 달러 연장 계약에도
합의하면서 로비 레이가 팀을 떠나도
충분히 가을을 노릴수 있는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내야수인 마커스 시미언이
텍사스로 이적하면서 약간은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게레로 주니어,보 비셋,
구리엘 주니어,조지 스프링어
타선의 강력함은 아직 건재하다.
이로서 토론토는 선발 라인업에는
케빈 가우스먼 , 호세 베리오스
알렉 마노아 , 네이트 피어슨
류현진까지 보유하게 되면서
메이저리그 3손가락 안에 꼽는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것 같다.
아직 이적시장은 진행 중이지만
올 시즌 성적으로 선발 라인업을
정해본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선발 : 케빈 가우스먼
2 선발 : 호세 베리오스
3 선발 : 알렉 마노아 OR 류현진
5 선발 : 네이트 피어슨
이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로비 레이까지 재계약한다면
정말 완벽한 선발진인데
재계약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에이스 대접을 받으면서 토론토로
이적하게 된 류현진이 에이스에서
솔직하게 밀렸다고 생각이 되지만
그래도 2022 시즌 본인만의 피칭을
살려가면서 다시 한번 제구력을
끌어올린다면 승리를 더 많이
따내면서 가을야구를 노릴 수 있다는
희망은 좀 더 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우승한 애틀랜타는
단 88승 만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됐다.
반면에 토론토는 91승을 거두고도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없었다는
아쉬움을 씻어내기 위해서
강력한 선발 라인업과 타선의 뒷받침으로
가을야구를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을
다시 한번 갖추게 된 것이다.
토론토와 계약한 가우스먼의
2021 시즌 성적은 33게임에 출전
192이닝을 소화하면서
14승 6패 방어율 2.81
탈삼진 22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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