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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스토브리그 FA 이적시장 첫 계약은 최재훈

Jokergame 2021. 11. 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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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굵직굵직한 계약들의

체결 소식을 듣다 보니 KBO 리그 

이적시장이 시작됐다는 걸 잊고 있었다.

 

이제 KBO 리그 10개의 구단들도

2022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스토브리그 기간에 돌입하면서

FA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우선 첫번째로 FA 계약 체결은

한화 이글스의 최재훈으로부터 

시작되면서 각 구단들이 

어느 정도의 금액을 지출하고 

어떤 포지션의 선수들을 충원하면서

2022 시즌을 준비하게 될지

살짝 관심을 가지게 된다.

 

FA 첫 계약을 체결한 한화의 최재훈 한화와 5년의 재계약을 했다.

 

우선 한화와 재계약을 체결한

최재훈은 54억원에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기사가 나왔다.

(계약금 16억 , 연봉 33억 옵션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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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은 이번 FA 시장 A 등급에

포함된 유일한 포수이다. 

 

이제 KBO 리그도 지난 시즌부터

FA 제도에서 등급제를 도입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FA 시장에서

각 구단들은 등급제를 생각해서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게 될 것이다.

 

혹시 FA 등급제에 궁금해하실 수도 

있을 거 같어서 설명을 남겨두겠다.

 

A 등급은 기존의 FA 보상 정책대로

20인 외 선수 + 이적 선수의 전년도

연봉 200% 혹은 이적 선수의 전년도 

연봉 300%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

 

B 등급은 25인 외 선수 + 이적 선수의 

전년도 연봉 100% 혹은 

이적 선수의 전년도 연봉 200% 

보상으로 받게 된다. 

 

C 등급은 보상선수 없이 이적 선수의

전년도 연봉 150%만 보상으로 

지불하면 된다.

 

이게 FA 등급제 규정이라고 합니다.

약간은 저도 여기저기서 참고해서

정확할지 모르겠지만 참고표가

따로 있기 때문에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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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의 포함된 최재훈이

FA 첫 계약을 54억이라는 금액으로

체결했기 때문에 각 구단들은

본인들 팀에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서로 눈치 싸움을 펼치게

될 것 같습니다. 

 

A 등급 선수 중에는 유독 외야수가

많이 있습니다. 

총 6명의 A등급 선수 중에

외야수가 4명 나머지는 

포수 최재훈 내야수 서건창

4명의 외야수는 

NC의 나성범 , 두산의 김재환

두산의 박건우, 삼성의 박해민

 

이제 1호 계약이 체결됐으니

남은 선수들은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지 각 구단들은

어떤 선수를 영입하면서 

2022 시즌을 준비하게 될지

매우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야구 시즌이 끝나서 허무했지만

그래도 이런 계약 체결 소식이나

메이저리그 계약 체결 소식을 

하나씩 보면서 2022 야구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하루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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