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즌 내셔널 MVP 벨린저
LA 다저스에서 2023 시즌
시카고컵스로 트레이드 아직까지
성적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컵스로 트레이드되고 한번 더
부활을 할까 기대했던 선수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벨린저
하지만 계속된 성적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코디 벨린저는 과거 류현진과
함께 LA다저스 경기에서 로켓
송구를 보고 반했던 선수인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떨어졌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그의
성적은 리그의 탑 공격 생산력을
보여주며 수비 역시 탑급의 성적
2019 시즌 MVP를 수상한 해에는
타율 0.305 홈런 47 타점 115
OPS 1.035의 기록이었으며
경기 수 역시 156 경기로 빛나던
해의 벨린저를 봐서 아직까지
이 선수의 기대를 저버리지 못한다.
하지만 MVP 수상해 다음년도인
2020 시즌부터 철저하게 몰락 중
수비력 부분은 아직도 인정하지만
타격 부진이 너무나도 큰 문제이다.
가끔 한방씩 터지는 건 있지만
그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2020 시즌 OPS 0.788
2021 시즌 OPS 0.542
2022 시즌 OPS 0.654
2019 시즌 벨린저의 모습이
사라져 버리고 결국 2023 시즌
시작 전 LA 다저스도 벨린저를
포기 결국 벨린저는 시카고컵스와
1년 1750만 달러로 팀을 옮겼다.
벨린저는 다시 일어날 거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컵스 이후
지켜봤다.
그래도 시카고컵스에서 주전
라인업에 자주 나오다 보면
어느 정도 폼이 돌아오겠지?
4월 13일 시애틀과 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 2타점 홈런 1개를
기록하지만 팀은 5:2 패배했다.
이런 식의 경기를 꾸준하면 좋은데
벨린저는 기복이 너무나도 심하다.
프로의 눈은 아니지만 경기를
시청하다 보면 볼이 2개 이상
빠지는 슬라이더나 느린 커브에도
헛스윙이 나가는 모습과 96마일
포심에 대처 역시 느리다.
( 100마일의 볼에도 타이밍이
남았던 2019와는 너무나 다르다.
아직 30대도 안됐는데..)
반등의 모습을 보인다고 하기에는
갈길이 먼 코디 벨린저이다.
수비만 잘해서는 벨린저가
1년간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너무나 작기 때문에 타격에서
벨린저의 모습을 돼찾아야
다음 FA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받을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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