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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1선발 베리오스? 류현진은 3월 26 첫 등판

Jokergame 2022. 3. 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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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시작됐다.

4월 8일 정규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범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올 시즌 강력한 선발진 구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토론토 

류현진이 속해 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 팀이기도 하기에 블로그에

글도 많이 다뤘다.

 

작년 사이영상 주인공인 로비 레이가

떠나고 올 시즌 케빈 가우스먼과

기쿠치 유세이를 영입하면서 

1 선발부터 5 선발까지 강력하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가우스먼 영입은

나이스 판단이라고 생각했지만 

기쿠치는 글쎄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우리의 류현진은 

2 선발 또는 3 선발 정도를

예상했고 1 선발은 가우스먼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예상밖에 1 선발로 시범경기에

나선건 호세 베리오스였다. 

 

MLB닷컴은 호세 베리오스를 토론토 1선발로 예상했다.

 

2 선발은 가우스먼 3 선발은 류현진이

등장한다고 하지만 아직은 시범경기라

개막 이후 변경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토론토의 1 선발로 출격한 베리오스는

오늘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에서

1.2이닝 7피 안타 6 실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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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도

1.1이닝 2 실점을 기록했었던 베리오스는

시범경기 2경기를 부진으로 치르면서

벌써 평균자책점이 24.00 기록했다.

물론 시범경기 중이고 폼이 더 올라올

가능성은 충분하겠지만 개막 이후에도

1 선발이 저렇게 삐그덕 된다면 토론토

선발 라인업은 변경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야구에서 1 선발은 팀의 ACE 포지션인데

ACE가 무너지면 팀의 타선도 탄력 받긴

힘들어진다고 생각된다.

 

물론 내가 한국사람이고 류현진을

응원한다고 해서 류현진이 더 좋다?

이건 아니고 철저하게 21 시즌의

기록으로 생각한다면 일전에 말했던

1 선발 가우스먼이라고 생각한다.

 

토론토 입장에서는 올 시즌을 앞두고

7년 1억 3100만 달러를 투자한

베리오스를 더 성장시키고 싶겠지만...

시범경기라도 아쉬운 건 아쉽다고 

생각대로 말할 순 있다.

 

이날 시범경기에서 토론토는 7:8

한 점 차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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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대를 하고 있는 투수

가우스먼은 25일 애틀랜타를 상대하고

류현진은 26일 디트로이전에 선발로

나서게 된다. 

 

가우스먼은 최근의 애틀랜타와 

경기에서는 6이닝 2 실점으로 QS를

기록한 바가 있다.

 

류현진은 16일에 토론토 스프링캠프에

합류해서 5명의 선발투수 중에 가장 

늦게 실전 경기가 잡혀있다. 

 

토론토 선발투수중 가장 늦게 실전투구를 치루게 될 류현진

 

국내에서 고향팀인 한화에서 천천히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컨디션을

조절했다고 하지만 실전 투구는

또 다르다고 생각한다.

 

류현진은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2020년부터 2년 연속 첫 시범 전에서는

홈런을 맞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과연 올 시즌 첫 실전 투구를 던지게 될

디트로이트전에서는 어떤 피칭을

던질지 매우 관심이 가는 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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