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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T위즈 시범경기 앞두고 감독 포함 12명 코로나 19 확진

Jokergame 2022. 3. 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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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KBO 우승팀 KT 위즈가

시범경기 전날인 3월 11일 스프링 캠프

종료 직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 후

양성이 나온 인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감독 등 9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2021 시즌 우승팀 KT위즈가 코로나 집단 감연 사태가 나왔다.

 

이후에 KBO 구단의 권고로 KT 위즈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추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추가로 3명이 더 확진 판정이 받게 되면서

감독 포함한 1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시범경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KT 관계자 측은 " 격리 중인 인원들은

몸 상태가 회복된 뒤 시범 경기 기간 중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말했으며 확진자와

관계없이 시범경기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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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둔 KT는 장재중

코치가 임시로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지만 LG 트윈스에게

0-5 패배를 당했다.

 

KT위즈는 이번 집단감염에 이강철 감독을 포함해 12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선발로 올라온 소형준은 2이닝

투구 수 31개로 1피 안타 탈삼진 2개를

기록하였으며 3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상우는 4회까지 8명의 LG 타자를

상대하면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으나

5회 초 전유수가 무사 1,3루 상황에서

LG 박해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어냈으며 7회 초 무사 2,3루에서

LG 홍창기에게 좌익수 앞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내준데 이어 문성주에게 희생

플라이로 또 1점을 내주고 9회 초 

LG 문보경의 홈런포를 허용하면서 

시범경기 첫날 0-5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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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타선은 침묵했다.

안타 6개를 기록하고 볼넷 출루 2개를

얻어냈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시범경기중에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2022 시즌 준비를 해야 하는

전년도 우승팀 KT에게는 좋지 못한

시작으로 기록되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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