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즌을 준비하는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가 풍년이다.
뉴욕 메츠에는 메이저리그 ACE 투수
디그롬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합류한
슈어저 역시 ACE 투수이다.
누가 더 잘 던지냐? 누가 삼진을 잘 잡냐?
이런 걸 떠나서 두 투수는 명실상부
메이저리그 S급 투수이다.
이제 4월 메이저리그 개막이 시작되면
개막전 선발은 팀의 ACE가 던진다.
그럼 과연 메츠는 누가 선발로 나설까?
뜻밖에 슈어저가 4년 연속 이어지던
개막전 선발 등판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맥스 슈어저 38세의 투수지만
언급한 대로 현역 ACE 투수다.
통산 190승 97패 3020 탈삼진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고 있는
슈어저는 현역 선수 중 탈삼진 1위
다승 3위 평균자책점 4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메츠에는 제이콤 디그롬이라는
ACE 투수 역시 건재하게 버티고 있다.
2021 시즌 7승 2패 평균자책점은
1.08을 기록 했지만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 100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다.
확실한 선발투수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 오늘
기사로 한 명의 더 거물급 투수가
메츠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혔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크리스 배싯이 뉴욕 메츠에 합류했다.
배싯은 올해 33살 지난 시즌 27경기
선발 등판 12승 4패 평균자책점 3.15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면 디그롬이나
슈어저보다 약간은 밑이겠지만 그래도
거물급 투수라고 말할 수 있는 투수가
합류하게 되면서 2022 시즌 메이저
최강의 선발진은 뉴욕 메츠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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