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깜짝 트레이드 고우석 마이애미로 아라에즈 샌디에이고

 

MLB 소식입니다.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로 날아간 고우석이

메이저리그에서 아직 활약하지

못하고 마이너행에서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된다.

 

 

고우석이 결국 샌디에이고에서 떠나게 되었다.

 

 

 

아직 빅리그 데뷔도 못했던 고우석

마이너리그에서 폼을 끌어올리는 중

하지만 팀은 기회를 더 주지 않았고

4:1 트레이드로 마이애미의 타자인

루이스 아라에즈와의 트레이드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김하성과 한 팀에서 같이 활약을

기대했지만 그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매우 아쉬운 결과네..

 

이번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에서

타선의 강화가 확실시되고 있다.

 

22 시즌 23 시즌 2년 연속 내셔널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컨택왕 아라에즈를

팀에 합류시키면서 타선 강화에 집중

 

루이스 아라에즈는 2023 시즌 타율

0.354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고

수비 역시 탄탄함을 보여주고 있다.

 

타선을 보강한 샌디에이고 팬들은

분명히 좋은 소식이지만 한국팬의

심정으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서

포스팅을 단행하고 2년 450만 달러

샌디에이고 마무리 카드로 활약할

고우석의 모습을 기대한 팬들로는

실망스러운 소식일 수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이지

못하고 시즌 시작을 더블 A 무대에서

맞이했지만 그 역시도 좋지 못했던

성적을 팀으로서는 기회를 주지 않고

4:1 트레이드라니 안타까운 소식이다.

 

 

2년 연속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가 샌디에이고로 합류한다.

 

 

 

이건 물론 김하성과 고우석이 한 팀에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입장

고우석의 입장에서는 메이저무대에

다시 한번 기회를 받는다는 기회를

본다면 선수로서는 더 좋을 수 있다.

 

마이애미는 동부지구 꼴찌의 팀이다.

마무리 투수로서 고우석이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수도 있는

전망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

 

물론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다고

해서 메이저리그 데뷔 보장이 되지

않지만 그래도 현재 마이애미팀은

유망주 위주로 팀 개편을 진행 중

그렇기 때문에 샌디에이고에서

받지 못했던 찬스를 살릴 수 있다.

 

선택과 기회를 잡는 건 고우석

본인의 몫이지만 나쁘게 본다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트레이드되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다시 기회를 얻어서

본인의 투구를 뽐낼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