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는 새로운 코헨 구단주가
부임하면서 과감한 투자와 행보가
시작됐는데 투자금액에 비한다면
성적은 최악의 결론이라고 말한다.
메츠의 코헨 구단주는 억만장자다.
그 자금력을 앞세워 스토브리그에
말도 안대는 금액을 팀에 쏫았으며
그 결과가 성적으로 나올 것을 많은
팬들은 기대했던 것도 있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불린
에드윈 디아즈와 5년 1억 200만의
계약을 시작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에드윈 디아즈는 WBC에서의
부상으로 2023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휴스턴의 금강벌괴 저스틴 벌랜더를
2년 8666만 달러로 영입 선발진의
맥스 슈어저 , 저스틴 벌랜더를 잡고
원투펀치를 구상하면서 디그롬의
빈자리를 메꿀 거라고 기대했지만
맥스 슈어저 , 저스틴 벌랜더와는
빠른 결별을 맞이하고 말았던 메츠.
그 외에도 센가 코다이 , 브랜든 니모
등등 기존의 선수들과 통 큰 재계약과
여러 부분을 정비하면서 2023 시즌에
돌풍을 일으킬 거라 생각했었지만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했고 결국에
뉴욕 메츠는 포스트 시즌을 밟아보지
못하면서 말 그대로 폭망 한 시즌이다.
오프시즌 전력 보강에 쓴 금액 7000억원
2023년 선수단 연봉 총 3억 7440만 달러
말도 안 되는 금액을 투자했지만 시즌 중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밀리면서 빠르게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선수들을
처분하면서 최고의 원투펀치라는 평의
저스틴 벌랜더 , 맥스 슈어저는 모두
시장에 트레이드로 던지면서 시즌을
포기한듯한 모습을 모이고 말았다.
그 결과 뉴욕 메츠는 75승 87패로
승률 5할에 미치지 못한 0.463으로
NL 동부지구 4위라는 헛돈을 썼던
2023 시즌을 보냈으며 2024 시즌
준비에 들어가고 있지만 크게
눈에 띄는 영입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메츠 구단이다.
구단에 스타급 선수들이 많고
라인업이 화려해도 결국 맞물려서
팀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경기력은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결과였다.
그 결과로 메츠의 구단주 코헨은
사치세 1316억 원이라는 금액을
납부하게 된다는 기사를 봤다.
물론 코헨 구단주의 재력이라면
1316억 원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금액을 투자하고 결과를
내지 못한 시즌에 대한 아쉬움은
크게 남을 것 같다는 현지 매체의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이런 걸 보고 바로 돈을 똥 닦는데
썼냐라는 것인가.. 1300억 원이면
진짜 똥을 닦아도 평생 닦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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