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도 2024 시즌을 준비한
구단 정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에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가 삼성의
영입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은 22일 시볼드와 계약금은
1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에
인센티브 10만 달러 총액 100만
달러 조건에 사인했다고 알렸다.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평가된
쿠어스 필드를 홈으로 하는 팀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는 ERA로만은
평가가 힘들다는 생각이다.
시볼드는 KBO리그에서는
빠른 측에 속하는 150KM의
패스트볼을 구사하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구위도 수준급 거기에다
안정된 제구력도 가졌다.
2023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올라갔지만
선발 13경기, 볼펜 14경기
평균자책점 7.52 기록만이
남아있는데 KBO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평가가 많다.
우선 이런 평가가 적당치
않은 건 쿠어스필드는 구장의
위치가 높은 고도이기 때문에
뜬 공 투수들에게는 더욱더
불리한 구장인데 시볼드의
공인 뜬공 유형의 투수였다.
국내의 구장과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수준의 지형이다.
시볼드는 2021년 보스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올해 콜라로도 의
소속으로 뛰었을 만큼 아직
메이저리그 경력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바뀔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하다는 건
내가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는 투수이다.
올 시즌 NC다이노스의
페디와 비슷하다고 평가가
되고 있는데 실제로 시즌이
시작된다면 평가가 많이들
갈릴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서
삼성라이온즈의 선발투수로
충분히 활약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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