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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3차전 애틀랜타 2-0 값진 승리 한발 앞서 나간다

Jokergame 2021. 10. 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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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3차전 휴스턴과 애틀랜타

양팀다 어린 투수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이안 앤더슨이 팀에게 값진 3차전 승리를

안겨주면서 월드시리즈 1차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4차전을 대비하고 있다.

 

5이닝 무실점 팀에게 승리를 안겨준 이안 앤더슨

3차전은 양 팀 모두 영건의 투입으로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띄었다.

 

휴스턴의 가르시아는 패배했지만

3이닝을 소화하면서 1 실점 4 볼넷 6 삼진

72구를 투구했다.

 

사실 나쁜 피칭은 아니었지만 볼넷이

조금 많았다.

 

또 휴스턴의 방망이를 잠재운 앤더슨의

힘으로 인하여 승리를 챙길 수가 없었다.

 

양 팀 투수 경험이 많지 않기에

난타전이나 볼넷이 많이 나올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배테랑들보다

승부를 빨리 들어가다 보니 투수전

양상으로 경기는 흘러갔다.

 

이안 앤더슨 역시 젊은 영건이지만

5이닝 3 볼넷 4 삼진 76구를 피칭하면서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끌어갔다.

 

노련한 메이저리거들도 쉽지 않은

월드시리즈 선발인데 담담하게

그리고 또 결정적일 때 스트라이크를

미트에 꼽아 넣는 대담함 역시 보였다.

 

보면서 느낀 건 칠 테면 쳐봐 이런 식으로??

그렇진 않겠지만 월드시리즈를

치르는 게 아니라 시즌 도중에 한게임을

치른다? 이 정도로 피칭한 것처럼 보였다.

 

애틀랜타는 오늘 경기로 2:1로 한걸음

앞서갔으며 4차전은 오프너로 치를 것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휴스턴은 잭 그레인키를

선발로 예정했다.

 

예전 그레인키라면 믿음이 가는 선발이지만

올 시즌 기복도 심했고 후반으로 갈수록

예전 모습의 그레인키의 투구폼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 과연 분위기를 타고 있는

애틀랜타의 타선을 막어 낼 수 있을지

 

휴스턴은 타석에서 다시 탄력을 받어서

2-1에서 2:2로 갈 수 있을지 아니면

애틀랜타가 기세를 몰아쳐서 2승을 

따내기 위한 공격적인 야구를 할지

 

10월 31일 오전 9시 9분 월드시리즈

4차전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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