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창단 8년만에 KBO 리그 2021시즌 정규시즌 우승

KT 위즈가 2021 KBO 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오늘 31일 대구 원정경기

삼성과의 경기를 1:0 승리를 기록하면서

창단 첫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 

KT는 선발 쿠에바스가 7이닝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냈고

 

강백호의 결승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창단 8년만에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록하게 된것이다. 

창단 8년만에 정규시즌 첫 우승을 거머쥔 KT위즈 이제는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오늘의 승리의 주역은 쿠에바스였다.

이틀 휴식 후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까지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면서 

삼성 타선을 침묵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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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선발투수 원태인 역시

6이닝 2피 안타 1 실점 절대

못 던진 피칭이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두 투수 모두

훌륭한 피칭을 선보인 경기였다.

 

양 팀 합해 나온 안타는 단 4개 

실책 역시 2개 마운드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이강철 감독 선임 3년 만에 쾌거였다.

2019년 감독으로 취임해 첫해

승률을 5할까지 끌어올렸으며

2020년 시즌은 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확정 지어내면서 팀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리고 올 시즌 2021년 정규시즌 우승을

기록하면서 야구에 있어서 감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과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함께 호흡한 결과를 

보여준 것이다.

 

이제 KT 위즈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과연 이강철 감독이 선임 

3년 만에 KT 위즈가 통합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많은 KT 위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