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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6차전 애틀랜타 7:0 승리 26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Jokergame 2021. 11. 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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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대장정이 드디어 끝났다.
휴스턴과 애틀랜타의 월드시리즈 6차전
애틀랜타가 원정에서 휴스턴을 7:0으로
완벽한 승리를 따내면서 26년 만에 우승을
확정 지으며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경기였다.

월드시리즈 6차전을 7: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머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틀랜타는 1995년 이후 26년 만에 우승이며
팀 창단 150년 기념적인 우승이다.

시리즈 시작 전만 해도 휴스턴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LA 다저스를 꺾고 올라오는 팀이
우승한다라는 트렌드가 또 한 번 발휘된 건지
원정에서 7:0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면서
시리즈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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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창단한 애틀랜타는 오늘의 승리로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시리즈에 가장 눈이 갔던 선수는
애틀랜타의 호르헤 솔레어

월드시리즈 미친활약상 호르헤 솔레어


월드시리즈 1차전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솔로 홈런 때리던 그 순간은
진짜 소름이 돋았다.

월드시리즈 솔레어의 기록은
20타수 6안타 3 홈런 6타점
우승을 확정했던 6차전에서도
3회 2사 1루와 2루 찬스에 타석에서
선제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면서
3:0 리드로 출발하면서 승기를
이어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애틀랜타의 기세는 매서웠다.
5회에 1사 2루 상황에서
스완슨의 투런포가 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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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1루 상황에서 프리먼은
2루타를 치면서 1루 주자 솔레어를
홈으로 불러들였으며
7회에도 프리먼은 솔로홈런을
터트리면서 7:0으로 경기를
끝내는 최종 점수가 됐다.
2차전 선발로 등판해 5이닝 5 실점
패배했던 맥스 프리드 역시
마운드에서 활약했다.

6차전 선발로 나온 프리드는
완벽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6이닝 4피 안타 6 탈삼진
무실점으로 휴스턴의 타선을
완벽하게 막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금 아쉬웠던 건 아쿠냐 주니어의
활약을 볼 수가 없었다.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아쿠냐 주니어
7월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시즌을 마감했다.
아쉽게도 월드시리즈에서 활약할 순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는 휴스턴에게
4승 2패를 기록하면서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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