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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1패 두산 VS LG 잠실더비 준플레이오프 최종 승리는 어느팀에게

Jokergame 2021. 11. 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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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준플레이오프 잠실 더비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의 경기가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갔다.

 

1차전 두산에게 5:1로 패배한

LG는 2차전 켈리를 선발로 올려

9:3 승리를 따내면서 1승 1패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잠실에서 치러진 준플레이오프와

위드 코로나 전환시기가 겹치면서

LG VS 두산 양 팀을 응원하기

위해서 모인 팬들의 인원수는 

1차전 1만 9천846명이 모였으며

2차전은 2만 1천679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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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시작한 2020 ~ 2021년

통틀어서 프로야구 공식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때부터 1만 명이 넘어서면서

가을 야구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었고

양 팀 모두 잠실 구장을 이용하고 있어

잠실에서 펼쳐지는 경기에 더 관심이 몰려서

최다 관중수를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2차전 시작 전에 포스팅을 했지만

2차전의 켈리를 선발로 올린 LG는

1차전 패배를 설욕하듯이 9:3 대승을

거두면서 두산과의 1승 1패를 만들었다.

 

2차전 선발로 등판한 켈리는 

5와 2/3 이닝 투구 수 103구

5피 안타 1 실점(비자책) 마운드를 

지켜내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포스트시즌 무패의 켈리가 준플레이포으 2차전 LG의 마운드를 지켜내면서 승리를 거뒀다.

 

켈리는 2019년 LG 트윈스 입단 이후

포스트시즌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1회 말 두산의 정수빈의 투수 강습

타구를 배에 맞고도 침착하게 1루에

송구를 하면서 아웃을 잡아낼 만큼

승리를 위한 의지를 보여줬다.

 

반면 2차전 두산의 선발로 등판한

곽빈은 2회 초 2사 3루 상황

김민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4이닝 6피 안타 3 실점으로 

투구 수 66구만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두산 역시 한경 기만 더 잡으면

플레이오프 직행이기에 마운드를 교체하면서

반격에 나섰지만 패배하면 끝이었던

LG의 타선은 매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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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 2점은 더 득점하면서 

팀은 3:0으로 리드하지만 

6회 두산의 박건우는 2루타를

치면서 출루 이후 3루 수비의 실책으로

3루까지 들어섰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김재환은 중견수 쪽 안타를 치면서 한점

추격에 나섰지만 7회 LG는 5 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내면서 경기가 기울었다.

 

3차전은 이제 두 팀 모두 물러날 곳이

없는 마지막 경기다.

 

두산은 선발투수로 김민규를 예정했다.

올 시즌 2승 3패 방어율 6.07을 기록하고 있다.

 

LG의 선발투수는 임찬규를 예정했다.

올 시즌 1승 8패 방어율 3.87을 기록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11월 7일

오후 2시 잠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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