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복귀 첫 선발등판 김광현 성공적이다.

 

김광현이 KBO복귀 첫 선발 등판인

4월 9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투구 수 74개 탈삼진 5개 

피안타 1개 볼넷 1개를 기록하면서

6이닝 무실점 완벽한 선발 복귀를

알리는 경기를 치렀다.

 

992일만에 KBO리그 선발등판 김광현은 첫 선발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KBO 리그 992일 만에 선발 등판이었던

이날 경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렸고 나 역시도 메이저리그에서

그래도 성공적이었던 김광현을

보기 위해 시청을 하고 있었는데

우선은 투구 수 관리나 땅볼 처리

구속이 살아있는 슬라이더 삼진

여러 가지로 SSG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켜줄 것 같다는 

믿음을 주는 피칭을 보여주면서

ACE의 귀환을 성공적으로 

알리는 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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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SSG는 구단에 

락커룸이나 많은 투자로

선수들의 사기가 매우 높다.

 

오늘 4월 12일까지 개막 이후

8전 8승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석에서 한방은 어느 팀보다

강했던 SSG랜더스이기에

올 시즌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분위기는

매우 좋은 상황인데

과연 이 분위기를 시즌 내내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가장 불안했던 마운드의 부족함을

커버해줄 수 있는 투수들을 보충함으로

올 시즌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는

SSG 랜더스는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 것인지 KBO 리그 시즌이 매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