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야구

오타니 쇼헤이 개막전 휴스턴을 상대로 9K 삼진쇼타임.

Jokergame 2022. 4. 9. 12:54
728x90
728x90

 

메이저리그 2022 시즌이 드디어 시작

한 경기 한 경기 관심 있는 경기를

챙겨보고 있는 가운데 2021 시즌

가장 핫 한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에인절스 개막전 선발로 등판했다.

2021 메이저리그를 설명한다고 하면 오타니를 빼놓고 말할수 없을 정도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막 첫 등판에

오타니는 패배했다.

 

패배한걸 뭐하러 이야기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던이기던

야구에는 명장면이라는 게 있다.

 

오타니는 개막전에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

4⅔이닝을 소화하면서 4피 안타

1 실점 탈삼진 9개 최고 구속 99.8마일

이렇게 투구를 했는데 여기에 좀 더

놀라웠던 건 휴스턴의 알튜베를

3타석 내내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 알튜베 열 받았던 건지 3번째 타석은

완전히 헛돌리더라...)

 

728x90

 

오타니가 마운드에 있을 때 점수

지원을 못 받은 건 많이 아쉬웠다.

3회 초 브레그만에게 적시타를

허용해서 1 실점했지만 그 후에도

무너지지 않고 삼진쇼를 이어갔고

5회 초 2사에 2루에 교체돼서 내려가면서

시즌 첫 등판을 삼진쇼 행진을 보여줬다.

 

메이저리그를 보는 시청자들은

알겠지만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

모두 소화를 한다.

 

하지만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하는 건

체력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올 시즌

새로운 룰 한 가지가 적용됐다.

 

그건 바로 오타니 룰 ~

오타니 룰이란 선발로서 마운드에서

내려가더라도 지명타자로는 계속

들어설 수 있도록 규칙까지 바뀌었다.

 

2021의 핫 키워도 오타니 쇼헤이가

2022 시즌도 어떤 모습으로 야구팬들에게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한다.

 

 

 

728x90
728x90